정치범 수용소란?
이 사진들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일제 강점기 때 일본순사들이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을 탄압하는 모습이 연상되지 않으십니까? 아니면 세계2차대전 때 나치들이 유태인들을 말살시키려고 수용소에 강제수감 했던 모습이 보이지 않으십니까?
이 그림들은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의 일상생활을 그려낸 것입니다.
1. 최선을 다하지 않은 죄수는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여겨 총살을 당할 것이다
2. 음식을 훔치거나 숨겨놓는 죄수는 발견 시 즉각 총살 당할 것이다.
3. 반항하거나 순종하지 않은 죄수들은 즉각 총살 당할 것이다
4. 자신이 도망치거나 다른 이가 도망치는 것을 알리지 않은 이는 총살 당할 것이다.
신씨는 그의 어머니와 남형제가 총살을 당하는 모습을 바라봐야만 했습니다.
그가 탈북한 결심에는 더 자유로운 세상과의 접촉에 있습니다. 평양에서 살다가 수용소에 갇히게 된 분과 친구를 하게 되었는데 그 친구분이 말해준 평양에서의 일상생활, 특히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 를 듣다 보니 더 이상 “견디기 힘들어”져서 수용소를 그리고 북한을 떠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5년 1월 2일 - 신씨는 그에게 세상 이야기를 해준 친구와 탈북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산에 나무를 채집하러 갔었는데 그 때 철조망을 넘어 수용소에서 탈출하려고 했습니다.
신씨의 경험담은 북한 정치범들의 수용소의 생활은 나치 유태인 박해나 일제시대와 비교해도 모자라지 않을 정도로 괴롭고 잔인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는 수용소 해체와 관련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한시라도 빨리 수용소의 해체를 위한 방도를 마련해야 됩니다. 그것이 우리 북한에 있는 형제에 대한 예의이자 인간으로서 도리라고 생각됩니다.
12명 탈북자들이 전하는 북한정권의 리얼한 실체! | 이것이 진실이다!
강철환, 신동혁 등 탈북자들 12명은 각각 기아, 폭행, 수용소생활, 자유로의 갈망 등의 이유로 탈북을 감행했고, 고난스런 과정을 거쳐 결국 탈북에 성공했다. 이들 중에는 북한군 장교도 있고 리처드 클레이더만의 피아노 곡을 연주했다는 이유로 체포된 러시아 유학파 피아니스트, 부모가 왜 수용소에 감금된 지 모른 채 그 곳에서 나고 자란 사람, 사춘기에 가족 3대가 모두 수용소에 끌려갔다가 탈출한 사람, 자신을 살리기 위해 형제자매가 함께 탈출했다가 결국 뿔뿔이 흩어진 이야기, 중국으로 탈출해 몇 년을 매춘으로 살아온 여성, 죽마고우가 김정일의 첩이 되어 배우자와 자식 그리고 손주들까지 북한 체제의 희생양이 되었다가 홀로 살아남은 북한 무용수 출신 할머니까지 다채로운 고난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나온다.
그리고 중국에서의 비인간적인 탈북자들의 생활, 북한에서의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는 일상과 최악의 비극적인 상황을 탈북자들의 증언에 기반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데, 특히 중국에서 남한사회운동단체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탈북자 구조 장면이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되었으며, 구조 실패로 중국감옥에서 복역한 실제 인물의 인터뷰를 통해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탈북자들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중국정부의 정책까지 낱낱이 보여준다.
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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