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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미래 길잡이/현장과 사람

학교통일전문강사와 국회의원과의 만남

여러분은 ‘여의도’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많은 금융기관이 즐비해 있고 공중파 방송 3사가 있으며 한강을 기준으로 남쪽과 북쪽 사이에 위치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활력이 넘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국회의사당을 빼놓고 여의도를 말하라 수 없겠죠? 민주주의의 상징과 같은 건물로써 국민의 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많은 국회의원들이 불철주야로 힘쓰는 곳입니다. 


#이으뜸


1월 3일 이른 아침 통일부 학교통일교육강사협회 회원들과 국회의원과의 만남이 주선되어 이으뜸, 박성빈 기자가 함께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였습니다. 많은 국회의원들 가운데서 북한인권을 위해 특히나 힘쓰는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밝은 미소로 반갑게 맞이해 주는 조명철 의원은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학교통일 교육에 대한 문제점들을 경청하였습니다. 조명철 의원은 앞으로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기업과 같은 여러 단체에서도 통일교육을 확대해야 함을 주장하며, 학교통일교육강사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경청해 주시는 조명철 의원

▲ 학교통일교육강사와 의원과 함께


조명철 의원과의 만남 후 전인찬 수석위원의 안내를 받으며 외교통일위원회 관련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국회에서는 각 분과별로 상임위원회를 구성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의원들이 관련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상임위원회가 어떤 활동을 하는 곳인지 알아볼까요?


  전인찬 수석위원님을 경청하고 있는 학교통일 교육강사 회원

  외교 통일 위원회장 에서



외교통일위원회는 외교·통일에 관한 국회의 의사결정기능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국회 상임위원회 중 하나입니다. 직접 외교통일위원회장에 들어가서 어떻게 법안이 처리되고 상의가 되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으니 외교통일위원회장이 통일에 얼마나 지대한 공헌을 하는 장소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외교통일위원회장에 방문한 후 잠시 본회의장도 둘러보았습니다. 민주주의 정치체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곳인 만큼 엄숙함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해의 밝은 기운을 받아 통일과 북한인권에 대한 좋은 의견들이 이 장소에서 나오길 간절히 기원하며 이상 박성빈, 이으뜸 기자였습니다. 


  이으뜸 기자

잘 생긴 박성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