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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단/우리는대학생기자단

통일부 블로그에 글 쓰는 사람이 도대체 누구야?

 

3 생기자단을 개합니다.

  

기자단 면접 당일, 9시 뉴스에서만 봐오던 통일부 복도를 걸으며 심장이 두근거렸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3기 통일부 상생기자단 공식 활동 기간이 얼마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통일부 상생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조직국장’이라는 생소한 역할을 맡아, 기자단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을 하려 노력 했는데 제 역할을 수행했는지 뒤돌아보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대외활동을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 정도로 생각하고 활동하는데 반해 통일부 상생기자단 만큼은 스펙 쌓기 이상의 진지한 열정과 서로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어 가족 같은 관계를 형성하게 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활동을 끝마치기 전, 여러분에게 3기 상생기자단을 소개합니다.

 

 

 

3기 단장 이석호기자
우리 상생기자단을 1년 동안 이끌어 준 단장님. 언제나 2% 부족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인간적이어서 우리 기자단이 믿고 따랐던 것 같습니다.

 

 

 

 

 

3기 부단장 강세미기자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서 일하는 우리 기자단의 대장부. 기자단에서 여왕벌이 될 수도 있었지만, 굳이 마다하고 1년 동안 충실한 일벌의 역할을 해내준 것에 기특합니다.

 

 

 

김광철 기자 

통일부 3기 상생기자단의 맏형, 언제나 썰렁한 북한식 유머를 남발하시지만 그 썰렁한 유머 덕분에 기자단의 분위기가 더 밝아졌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우리 기자단 동생들 밥 사주신다며 쿨하게 지갑을 여시는 모습, 정말 멋지십니다.

 

 

 

남두희 기자 

너털웃음이 매력적인 형, 특유의 말투로 친근감을 유발시켜주시고 진지하게 동생들을 배려하고 친해지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인상 깊었습니다.

 

 

 

명세희 기자 

3기 상생기자단의 ‘두부’, 나날이 예뻐지는 기자단의 자랑! 처음 봤을 때는 한 없이 어리게만 보였는데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마음도 미모도 쑥쑥 큰 것 같습니다. 우리 기자단 모두 아버지 같은 마음으로 흡족하기만 합니다.

 

 

박동광 기자

웃음 제조기, 3기 상생기자단의 분위기 마스코트를 소개합니다. 매달 정기 모임 회의 때마다 달라지는 헤어스타일과 사투리 섞인 말투로 내뱉는 한 문장, 한 문장에 빵 빵 웃음이 터집니다.

 

 

 

박지현 기자

상생이의 어머니, 박지현 기자입니다. 포토샵 기술 마스터로서 우리 기자단에게 유용한 포토샵 특강을 해준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 기자단은 서로의 장점을 한 달에 한번 특강을 통하여 서로의 재능을 배우는 시간을 가집니다.

 

 

송지원 기자

기자단의 엔돌핀입니다. 가끔은 엉뚱하지만, 항상 발랄한 모습으로 우리 기자단 사이에서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지요. 언제나 긍정적인 모습이 보기 좋은 기자단 친구입니다.

 

 

안이슬 기자

지금은 뉴욕에서 외신 기자로 활동 중인 안이슬 기자입니다. 지성과 미모를 모두 겸비한 우리 기자단의 ‘엄.친.딸’입니다.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오조은 기자

여자 기자단의 맏언니, 존재만으로도 힘을 가져다주는 ‘에너자이저’입니다. 25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지만, 여자 기자 중 나이가 가장 많아 맏언니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유재석 기자

기자의 꿈을 안고 열심히 살아가는 멋진 열정적인 형입니다. 트위터 1만 6천명이 돌파하여 웬만한 연예인 뺨치는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윤수호 기자

기자단의 훈남입니다. 목소리가 매력적이어서 많은 여자 기자단 친구들이 그 목소리에 빠져 허우적거린 답니다.

 

 

 

이다정 기자

베스트 기사 제조기, 쓰는 기사마다 베스트가 터집니다. 두산 광팬으로 야구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나중에 스포츠 기자가 꿈인 다정 기자, 머지않아 TV에서 볼 수 있겠죠?

 

 

 

이에스더 기자

기자단의 상큼이 에스더 기자입니다. 언제나 시간 약속을 칼 같이 지키는 자명종 같은 기자입니다.

 

 

이혜민 기자

원더걸스 소희를 약 78% 닮은 미모의 기자입니다. 교정이 끝나면 소희 싱크로율 100%를 기대해봅니다.

 

 

 

전나눔 기자

처음에는 차가운 도시 여자 같은 이미지였지만, 지내면 지낼수록 된장 냄새가 물씬 풍기는 기자입니다. 지금은 프랑스에서 외신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윤재 기자

지금은 열심히 나라를 지키고 있는 우리 막내 동생입니다. 붙임성이 좋아 언제나 형, 누나들에게 예쁨을 독차지 했습니다. 건강하게 제대하여 만날 날을 손꼽아 기대해 봅니다.

 

 

조유미 기자

귀여운 막내입니다. 통일과 북한에 대하여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면접때 북한의 기사를 스크랩한 엄청 큰 파일을 들고 온 기억이 나네요. 언제나 현장 기사를 고집해 전국 방방곡곡 홍길동처럼 동해번쩍 서해번쩍 취재하러 다닌답니다.

 

 

최창열 기자

산전수전 끝에 마지막으로 상생기자단 3기의 문을 닫고 들어온 기자단의 훈남입니다. 들어올 때는 꼴찌였지만, 지금은 당당히 기자단 내에서 1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멋있는 기자입니다.

 

 여러분이 1년 동안 기사로만 만나보았던 통일부 상생기자단의 특징을 짧지만 간략하게 소개해보았습니다. '통일부 블로그에 글쓰는 대학생들이 도대체 누구야?'라고 생각했던 궁금증이 조금은 풀리셨나요? 3기 상생기자단은 임기가 끝나도 명예기자로 활동하게 되어 지속적으로 기사를 통하여 만날 수 있으며 또한 4기 상생기자단으로 오신다면 위의 3기 기자단 모두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됩니다! 끌리지 않으시나요? 끌리신다면 지금 바로 지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