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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단/우리는대학생기자단

상생기자단 3월 정기회의를 가다!

 

 추위가 한 풀 꺾이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3월이 되었습니다! 이번 달에도 역시 상생기자단 정기회의가 있었는데요. 이번 회의에는 해외 상생기자단 분들도 참석하였고 또한 타임캡슐과 마니또를 확인 하는 시간도 있어서 더욱 많은 기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임기를 한 달 남짓 두고도 지치지 않는 열정을 발휘하는 상생기자단! 3월 회의로 가볼까요?


1. 기사리뷰

 허준영 기자의 '통일 레인저'를 아시나요? 허준영 기자는 통일교육 강사로 활동중이기도 한데요. 통일레인저는 어린 친구들에게 이용할 교육 도구로 개발하고자 만들었다고 합니다. 1화는 초등학생중 60%가 3.1절에 대해 잘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아 만화로 만들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조경덕 기자는 노소담 기자와 '북한전략센터'를 다녀와서 기사를 썼는데요. 북한전략센터에서 탈북민들과 소통을 해보며 통일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언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 곳에서 기자교육도 실시하고 있다고 하니 지원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조아해 기자는 '펑펑이 떡' 레시피를 기사로 작성했습니다. 만드는 방법이 가공된 옥수수 가루를 이용하기 때문에 굉장히 간단하다고 하네요. 김성훈 기자는 북한의 체육활동의 대략적 취지를 살펴보는 기사를 썼는데요. 체육활동을 중요시 하고있는 북한의 특징이 김정은 정권에 들어서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가 궁금해서 기사를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더 궁금하시다면 어서 기사를 검색해 보세요!)

 또한 이번 회의에는 해외상생기자단 분들도 참여해 주셨습니다. 일본에서도 통일부 블로그를 통해 자주 기사를 접한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에 관한 복지에 관해 기사를 쓸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인터넷 통일방송 아시죠? 인터넷 통일방송 상생기자 코너에 정찬형 기자와 김경준 기자가 출연했는데요. 정찬형 기자는 '통일 소믈리에'라는 주제로 촬영장을 느끼하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김경준 기자는 '통일 무사'의 컨셉으로 한복을 입고 무술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신선한 아이템이 있다면 주저말고 연락 주세요! 인터넷 통일방송은 항상 열려있답니다! 


2. 주요안건

 2013년 새 정부 국정지표 및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구축과 관련하여 간단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남북 관계에 있어서 '신뢰'를 쌓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하는데요. 지금은 비록 상황이 조금 안좋지만 상황이 진정되고 나아지면 북한으로 인도적 지원을 추진할 입장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신뢰를 어떻게 쌓을것인가?'가 관건인데요.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1. 인도적 문제 해결 추진, 2. 대화채널 개설 및 기존 합의 정신 실천, 3. 호혜적 교류협력 활성화, 4. 정치, 군사적 신뢰구축 및 교류협력의 상호 보완적 발전 등의 추진 방안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통일 대비 역량 강화를 통한 실질적 통일 준비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국내외 통일 공감대 확산과 정책에 대한 국론 통합 및 국제적 지지 확보와 인적, 물적, 제도적 역량을 확충하고 통일 준비를 내실화 하는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합니다.


3. 마니또 선물 증정식 & 타임캡슐 확인 

 지난 1월 정기회의에서 남은 임기 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하기 위해 '마니또'를 실시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두 달 동안 실시한 마니또를 오늘 공개하기로 했는데요. 마니또를 한 이유는 모든 기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하자는 의미였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서로의 마니또를 공개하고 또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제 마니또분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다른 기자들이 서로의 마니또를 확인하고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회의실은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순서로는 상생기자단 5기 임기를 한 달 남짓 두고 제작했던 '100일 타임 캡슐'을 공개했습니다. 과연 기자들이 모두 타임 캡슐에 써놨던 대로 실천했을까요? 저는 '통일 소녀'로 불리우며 주변 친구들에게 통일에 대해서 이것 저것 이야기 해주고 있을 것이라고 써놨었습니다. 학교에서 사람들이 통일부 상생기자 조아해로 많이 알아주고 있어서 '통일 소녀'에 한 걸음 다가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상 정기회의 전문 상생기자단 5기 조아해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