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아픔을 평화의 축제로(UN평화공원 봄꽃 나들이축제)
2012년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부산UN평화공원에서 봄꽃나들이 축제가 있었습니다. 수목원과 함께 있는 아름다운 공원에서 체험부스와 더불어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이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6일의 현장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UN기념공원과 평화공원
부산에 위치한 UN기념공원?
UN기념공원은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공원으로 부산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UN기념공원을 중심으로 수목전시원과 평화공원, UN조각공원이 조성하고 있는데요, 지난 2012년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평화공원에서 봄꽃나들이 축제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체험 부스 활동 모습
다양한 체험 축제
남구와 한국화훼원예복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봄꽃 15만 송이를 비롯해 꽃 조형물 수십 점이 전시되고, 다채로운 체험 및 문화행사가 함께 열렸습니다. 리본 공예체험, 액세사리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20여개의 부스가 있었습니다. 특별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활동이 많아 가족이 함께 체험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특별히 행사 마지막 날인 5월 6일에는 청소년 백일장 대회가 열렸습니다. 여러 가지 주제 속에 ‘UN평화공원’이라는 주제가 있었습니다. 비록 통일이라는 직접적인 주제는 없었지만, 백일장을 통해서 평화에 대해서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
전쟁의 아픔이 평화의 축제로
이번 축제는 ‘공원 가득 무지개 사랑 담고’라는 주제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축제도 체험하고 꽃과 나무가 아름답게 펼쳐진 수목원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봄꽃 나들이 축제가 끝났지만 언제든지 가족과 함께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었습니다.
봄꽃 나들이 축제를 통해 전쟁의 아픔이 평화의 축제가 되는 아름다운 현장을 체험하였습니다. 하루속히 통일이 되어 지금의 전쟁현장이 축제현장이 되는 날이 올 것이라는 마음을 품으며 기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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