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씨도 춥고 나가기 귀찮아서 집에 있는 분들 많으시죠?!
겨울이라 날씨도 춥고, 눈오면 약속을 나가기 귀찮고 집에만 있고 싶죠.
이럴 때 다들 뭐하세요?
영화를 보거나 TV와 독서, 노래 감상, 잠자기 등등을 하시지 않으신가요?
보고 싶은 영화를 검색하실 때 영화 추천, 걸작 영화 추천 등을 키워드로 삼으실 거에요.
저도 우연히 검색으로 알게 된 영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을 보게 되었습니다.
같이 기사를 작성하시는 기자 분께도 추천해드렸어요^^
네이버 영화 평점 무려 9.1!!!!!!!!!!!!
어떤 영화이길래 이렇게 평점이 높은 걸까요?
이 곳에서 브르노는 같은 또래인 유대인 슈무엘을 만나게 됩니다.
브르노의 눈에는 유대인 수용소는 아주 행복한 게임을 하는 곳으로 보여집니다.
수용소 복은 단순히 게임을 위한 복장인 줄 압니다.
브르노의 눈에 이렇게 보인 이유는
유대인 수용소를 홍보하는 나치 동영상에는
유대인들이 행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대외적으로 아주 행복한 유대인 수용소,
실제로는 정말 끔찍한 강제 노동과 학살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의 줄거리를 요약해보았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이 있으실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영화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확실한 것은 많은 분들이 수용소에 끔찍한 현실을 담은 이 영화를 보고
정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안타까움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통일부 상생기자단인 저희가 왜 이 영화를 소개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여러분은 이 끔찍한 유대인 수용소와 비슷한 곳이 현재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그 끔찍한 수용소는 우리 바로 옆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북한에 '정치범 수용소'입니다.
북한 정치범수용소는 무려 총 5곳으로
제 14호 개천관리소, 제 15호 요덕관리소, 제16호 화성관리소,
제25호 청진 정치범교화소, 제 22호 회령관리소가 있습니다.
북한 정치범 수용소는 어떤 북한 사람들이 수용되냐고요?
체제에 위협이 되는 자들(자본가, 반공주의자, 기독교인, 최근에는 탈북자까지 포함)과
그의 가족 3대를 사회로부터 완전하게 격리하여 죽을 때까지 노동력을 착취하는 곳으로
현재 대략 20만 명의 무고한 북한주민이 갇혀 있다고 합니다.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된 사람들은 이렇게 비인간적인, 끔찍한 규칙을 지켜야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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