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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취업, 그 열정의 현장속으로!

 

 

 

북한이탈주민 취업, 그 열정의 현장속으로!!

 

 

 

 

통일부와 북한이탈주민후원회는 16일 양천구청 3층 대강당에서 구직을 원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구인 ·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 130여명과 노동부(고용지원센터) 의 협조 하에 구인업체 24개 업체를 섭외, 맞춤형 취업알선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의 취업에 대한 욕구를 해소함은 물론, 실질적인 취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사를 도모했으며 현장 면접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채용이 이루어졌습니다.

 

행사를 준비한 양천구에 따르면 구직자 모집은 북한이탈주민후원회에서 해당지역 북한이탈주민에게 개별적 전화 연락 및 안내문을 발송하고 해당지역 내 정착도우미 위탁기관에 협조 요청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준비된 구인 · 구직자를 사전에 섭외하기 위해 행사에 앞서 7월 10일 ~ 11일 2일간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취업 및 직업훈련에 관한 1박 2일 취업희망캠프(취업촉진교육)를 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취업희망자에 한해 근로의욕 고취, 중도 퇴사 방지, 직업의 현실 직시 등의 사전 교육을 통해 구인 · 구직 행사의 효과성을 제고함은 물론, 교육 중에 구인업체 사전 설명회를 갖고 희망직종 및 업체를 사전에 조사하여 이번 행사에 반영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구인 · 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참여하는 구직자중 70%이상의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취업 후 3개월간의 사후관리를 통하여 취업의 지속성을 유도할 방침이어서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북한이탈주민들의 실질적 취업을 위해 준비된 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 그럼  취업을 향한 그들의 뜨거운 열정의 현장! 그 곳으로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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