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8기 통일부 대학생기자단 김주헌, 양다혜 기자입니다. 이번 인터뷰는 사진부의 '비타민' 박영선 기자와의 진솔한 인터뷰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기자단 내에서도 박영선 기자가 자주 보이지 않아서 베일(?)에 가려져있는 인물이기도 한데요. 제8기 대학생기자단과 내에서 유일하게 강원도에 살고있는 그녀, 박영선 기자를 알아보러 가보시죠!
ㅁ 질문 하나
Q. 안녕하세요! 통일부 대학생기자단 김주헌, 양다혜 기자입니다. 이렇게 따로 만나서 인터뷰를 하게 되어 느낌이 새롭네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강원대학교 사회학과 13학번 박영선입니다. 반갑습니다! 하하하.
Q. 그럼 첫 번째 질문 드리겠습니다.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가요?
A. 제가 강원도 속초 출신인데, 속초에는 ‘아바이 마을’이라는 실향민 마을이 있고, 바로 위 고성에는 ‘통일전망대’가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덕분인지 통일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생겼죠. 그리고 대학생이 돼서 처음으로 한 대외활동이 바로 ‘대학생통일메신저’였어요. 이 활동을 통해서 통일과 북한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겼어요. 2015년 3월부터 2달 동안 활동을 했는데, 이대로 통일 관련 활동을 끝내는 게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지원을 하게 되었죠. 아, 대학생통일메신저 활동 중에서는 팀원들과 한강에 가서 시민분들께 ‘통일되면 가고 싶은 여행지’가 어느 곳인지 물어보고, 통일에 대해 알리는 활동을 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ㅁ 질문 둘
Q. 현재 박영선 기자의 전공이 사회학인데, 이 전공과 통일에는 어떠한 관련성이 있나요?
A. 사회학과에서는 사회를 보는 다양한 눈을 배워요. 여러 국가와 사회에 대해 배우기 때문에 북한 사회에 대해서도 배웠어요. 그 때 주체사상, 3대 세습, 고난의 행군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사회학과니까 마르크스, 공산당도 공부하는데, 그것을 통해 북한의 주체사상과 마르크스의 사상이 어떻게 다른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때문에 사회학 역시 통일과 관련성이 있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ㅁ 질문 셋
Q. 1년 동안의 통일부대학생기자 활동을 마무리할 시기가 왔습니다. 그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무엇인가요?
ㅁ 질문 넷
Q. 그렇다면 사진부활동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또 있나요?
ㅁ 질문 다섯
Q. 지금 사진부 부장님과 함께 인터뷰를 하고 있는데, 혹시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ㅁ 질문 여섯
Q. 화목한 사진부 분위기! 정말 보기 좋네요^_^. 다음으로 자신의 베스트 기사를 뽑는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ㅁ 질문 일곱
Q. 박영선 기자의 꿈은 무엇인가요?
A. 아직까지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로서는 언론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중학교 때 동아리 활동으로 신문부를 했었고, 고등학교 때는 방송부를 했던 게 큰 영향을 준 거 같아요. 여러 부서 중에서도 ‘사회부’에 마음이 가요. 평범한 사람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를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일반 사람들의 평범하고 일상적인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특별하게 비춰지기도 하는 ‘다큐 3일’같은 프로그램에 매력을 느껴요.
ㅁ 질문 여덟
Q. 통일 된다면 북한 지역 중 어느 곳에 가장 가보고 싶나요?
ㅁ 질문 아홉
Q. 우리 박영선 기자, 일 년 동안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혹시 9기 기자단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ㅁ 질문 열
Q. 긴 시간동안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해주세요!
강원도 춘천에서 서울까지 와서 성심성의껏 인터뷰를 해준 박영선 기자는 밝은 모습으로 인터뷰를 진행해주어 수월하게 끝났습니다. 그녀와의 인터뷰를 통해 언론인으로서 나아가려는 진지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통일부 대학생기자단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그녀의 꿈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8기 통일부 대학생기자단 김주헌, 양다혜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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