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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미래 길잡이/현장과 사람

세계 청년들의 핫(hot)한 통일 토크, '비정상통일회담'!

'통일, 그 즐거운 상상’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제3회 통일교육주간'이 열렸습니다.

26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교사들이 직접 학교 통일교육 현황과 과제에 대한 논의를 펼치는 ‘통일교육 발전 대토론회’, 대학생들이 통일 후 10년의 대한민국을 가정하여 아이디어를 펼치는 ‘대학생 통일 모의 국무회의’, 통일 박람회와 함께 한 ‘통일 상상 놀이터’까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기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펼쳐졌는데요.

대구통일교육센터에서는 영남대학교 통일문제연구소와 함께 ‘비정상통일회담 - 우리가 통일 미래의 리더’ 개최해 외국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비정상통일회담 현장 사진_김지민 기자△비정상통일회담 현장 사진_김지민 기자

 

5월 27일 수요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는 JTBC 박성준 아나운서의 사회로 6명의 토론자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6명의 토론자는 한국 대표 문종호, 신수진, 일본 대표 우에스기 마유, 중국 대표 호예선, 그리고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와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었습니다.

프랑스, 독일 대표 토론자는 한 방송사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하고 있는 패널들이지요.

 

△토론에 임하는 프랑스 대표 로빈 다이아나_김지민 기자△토론에 임하는 프랑스 대표 로빈 다이아나_김지민 기자

 

비정상통일회담은 우리가 통일 미래의 리더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 청년들의 핫(hot)한 통일 토크로 이루어졌는데요.

독일 대표 다니엘은 25년 전 독일 통일의 경험을 설명하며 독일은 통일 후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은 충분히 준비가 된 상태에서 통일이 이루어져 독일처럼 힘들지 않았으면 한다.’ 고 발언하였습니다.

한국 대표 신수진은 '분단 비용보다 통일 비용이 가져 올 편익이 훨씬 크다.' 고 이야기하며 통일 한국의 밝은 미래를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비정상통일회담은 대구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 됐는데요. 청중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습니다. (비정상통일회담을 참관한 영남대학교 학생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

 

△비정상통일회담을 경청하는 청중_김지민 기자△비정상통일회담을 경청하는 청중_김지민 기자

한반도의 통일 미래를 위해 각국 청년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한국 대학생들은 통일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비정상통일회담을 취재했던 김지민 기자였습니다비정상통일회담 패널들의 통일에 대한 다양한 생각은 다음 기사를 기대해주세요!

 

 아래 영상으로 비정상통일회담의 핫한 현장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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