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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이야기/통일부는 지금

희망을 찾아온 사람들, 우리는 친구 리뷰

 안녕하세요, 2013년 계사년이 밝았습니다. 모두들 새해에 계획하셨던 목표들은 잘 실천하고 계신지요, 혹은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달리고 계신지요? 오늘 저는 목표들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 혹은 여러분의 자녀, 친구, 동생들에게 추천할 좋은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왔습니다.

 

                                             우리는 친구(위)와 희망을 찾아온 사람들(아래)

 

저는 어렸을 적에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을 맘껏 보는 것이 소원이었기 때문에 새해 목표 혹은 소원에 만화책 사기 등을 적었던 기억이 납니다. 또 오후 여섯시에 하던 방송 3사의 애니메이션을 보기 위해 새해에 어머니와 실랑이를 벌이던 기억도 가지고 있습니다. 일요일 아침만 되면 저절로 눈이 떠지게 했던 디즈니 만화동산의 추억도 소중한 추억중의 하나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애니메이션을 유해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애니메이션 보기를 싫어하는 어머니들도 좋아할만한 애니메이션, 지금부터 제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애니메이션은 우리는 친구(초등학생용)입니다. 통일 교육원에서는 초등학생을 위해서 많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이번 2013년 1월에 제작 및 발표된 따끈따끈한 신작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의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대한이는 꿈속에서 순철이와 함께 북한의 학교에 다니게 되고, 북한의 학교생활을 체험하고, 북한 학생들과 우정을 쌓은 대한이는 빨리 통일이 되어 다시 순철이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럼 애니메이션을 조금 살펴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통일 교육원에서 쉽게 다운로드 받아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애니메이션은 희망을 찾아온 사람들(중학생용)입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윤미의 생일에 초대받은 혜진이는 윤미 가족의 힘들었던 탈북 과정에 대해 듣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혜진이는 북한이탈주민의 아픔에 대해 공감하게 됩니다. 그래서 북한 사람들도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루빨리 통일이 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입니다. 애니메이션을 살짝 살펴보았지만, 자세한 내용은 여러분이 직접 애니메이션을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번에 제작 및 발표된 애니메이션을 살펴보았습니다. 만화와 영상으로 이루어진 애니메이션이 어린이들에게 주는 효과는 막강합니다. 이러한 애니메이션이 가진 교육효과를 살릴 수 있도록 통일 교육원은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제작된 두 개의 애니메이션을 여러분과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공약으로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문화 산업을 우리나라 새로운 주력 산업, 신 성장 동력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고 실제로 그렇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통일을 이루기 위해선 어린이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통일을 이루는 원동력이 될 것이며, 통일 이후의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번 애니메이션을 조금 더 많은 어린이들이 시청하여 통일에 대해서 한 번쯤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애니메이션 보러 통일교육원 바로 가기 -> www.unied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