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nglish.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8/22/2012082201264.html
So it seems that the apple does not in fact fall far from the tree. Or, in other words, like father like son. Before Kim Jong Un became leader of the world’s most impoverished country on the world, his father had built quite a reputation for himself as the previous leader. If you’ve read my previous article, you probably already know some of the things he was famous for. But other than those factors, Kim Jong Il was also known to be a huge spender. He loved his delicacies and also had extremely expensive hobbies. I once read in an article that he would have fresh lobster helicoptered to his train everyday whenever he traveled. He only had the most expensive foods and liquors and also enjoyed spending time on his yacht.
But coming back to Kim Jong Un, it seems that he learned a lot from his father. Or at least he learned his father’s spending habits. And according to sources, Kim Jong Un’s propensity for luxury goods seems to exceed his father’s only eight months after coming to power.
According to diplomatic sources, the North recently imported sauna equipment from Finland and Germany. The source said that “Kim Jong Un likes to drink and party all night like his father and ordered the equipment to help him beat hangovers and fatigue.” North Korea also imported equipment to produce artificial snow and ski lifts along with ski equipment. Apparently, Kim Jong Un is building a private ski resort near Wonsan. And also just like his father, Kim Jong Un loves to spend the day out at sea. He is currently negotiating the purchase of two luxury yachts. “The North requested a discount on the yachts, which cost around US$10 million each,” the source said.
Whenever I read articles such as these, I can’t help but be angry. At the moment, North Koreans are suffering form the aftermath of droughts and floods, which have left many with no homes, no food, and no water. But the royal family continues to live in prosperity and luxury. There is definitely something wrong with this reality.
However, while the Kim’s continue to live the good life, many outside sources have pledged to send aid to North Korea to help the common North Koreans. We can only hope that this gets to the people and that some of their suffering can be relieved.
김정은의 사치
무릇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란 말이 사실인 것 같다. 다시 말해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란 말이다. 김정은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북한의 지도자가 되기 전에 그의 아버지 역시 전임 지도자로서 자신만의 유명세를 누려왔었다. 필자의 이전 칼럼을 읽은 독자분들이라면 그가 어떤 유명세를 누려왔는지 익히 아시고 계실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김정일의 소비광 행태 말이다. 그는 미식가인 동시에 초호화 취미를 즐겼다. 그가 여행을 할 때면 전용열차에서 매일 헬기로 공수되는 신선한 바다가재를 먹었다는 신문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그는 최고급 요리와 술만을 먹고 마셨으며 전용 요트에서 시간을 보내곤 했다.
김정은 역시 아버지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적어도 소비 습성에서만큼은 그렇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의 명품애호는 권력을 잡은 지 불과 8개월만에 자신의 아버지를 넘어선 듯 하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핀란드와 독일에서 사우나 설비를 수입했다.
이 소식통은 “김정은이 자신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밤새 술과 파티를 즐겨 숙취와 피로 해소를 위해 사우나 장비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북한 당국은 또한 스키 장비와 함께 인공 눈 및 스키 리프트 설치를 위한 장비를 수입했다. 김정은이 원산 인근에 전용 스키 리조트를 건설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정은은 또한 자신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바다에서 하루 종일 지내는 걸 좋아한다. 현재 그는 호화요트 두 척을 구매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외교 소식통은 “북한 당국이 대당 1천만 달러인 요트 가격을 할인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필자는 이런 유형의 기사를 접할 때마다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북한 주민들이 홍수와 가뭄 때문에 집을 잃고 식량난과 식수난에 허덕이고 있는데도 소위 김씨 왕조 일가는 초호화 생활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것은 분명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상황이다.
이렇듯 김씨 왕조 일가가 호사를 누리고 있는데도 외부구호기관 상당수는 북한주민을 돕기 위한 대북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구호물품이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그들의 고통이 어느 정도 완화되기를 바랄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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