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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미래 길잡이/현장과 사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

지난 5일 인천세계도시축전 주행사장에서 제6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가 개최됐다.

6.15 남북공동선언 5돌을 기념하는 한민족대회가 인천에서 열린 것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의미를 심어주고자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인천세계도시축전과 인천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도시와 문화 속에서 통일을 기원해보는 통일 마당으로 열렸는데 향후 우리 청소년들이 남과 북을 오가며 축제를 만들어가는 '남북 청소년 교류의 장' 으로 발전시켜 한민족 동질성 회복과 공동체 의식함양은 물론 우리민족의 숙원인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초청인사, 시민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상수 인천시장의 개회사로 대회의 문을 열었다.

 

이날 대회는 통일염원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평화통일 전국청소년 웅변대회, 전국 청소년 통일염원 '도전 통일벨' 등의 문화예술대회와 평양민속예술단의 초청공연 등으로 이루어 졌으며 부대행사로는 통일염원 한마음 담기 행사, 북한 음식 만들기 체험, 페이스 페인팅, 도자기 체험등으로 이루어져 청소년들의 통일의지를 전파하고,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북한 문화·예술의 장을 만들어 자연스레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 행사에 앞서 내빈들과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안상수 인천시장의 축사

 

 

 

▲ 통일염원 한마음 담기 행사중 쓰여진 익살스러운 문구들 

 

 

 

▲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해보는 대회 참가자들

 

 

 

▲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무대에서는 제1회 평화통일염원 전국청소년 웅변대회가 열렸는데 통일을 주제로 힘차게 외치는 연사들의 통일의 열망에 대한 목소리가 통일미래에 까지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 중 김태현(부광고 2) 군의 발표내용 중 "북한에 대한 작은 관심, 이것이야 말로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 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는데 그 외침대로 국민들이 통일에 대한 작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통일부 상생기자단

 

글, 사진 : 이윤호 기자

인터뷰 : 하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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