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일 미래 길잡이/현장과 사람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철원 안보여행 ☆ 철의 삼각전시관 탐방기

 

 

철의 삼각전시관 탐방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

드높이 올라간 파란 하늘을 보니 이제 가을이 왔구나 하는 것을 팍팍 실감해요 +ㅁ+

새로운 학기를 맞아서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철원 고석정 주변에 위치한 「철의 삼각전시관」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 Story 1. 강원도 철원군

 

 한반도의 심장부에 위치한 철원은 후삼국시대 태봉국의 도읍지로 고구려인의 웅장한 기상과 유서 깊은 문화유적들이 도처에서 역사의 숨결을 뿜어내고 있는 고장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수만 마리의 철새뿐만 아니라 여름에 멋진 래프팅을 즐길 수 있는 한탄강의 맑은 물, 주변에 위치하고 있는 금학산, 명성산 등과 어우러져 절묘한 자연경관을 이루어 내고 있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철원하면 떠오르는 것은 한국전쟁의 가장 치열했던 격전지로 지금도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Story 2. 안보관광 코스

 

출처 : http://tour.cwg.go.kr/open_contents/content_05.asp?Mcode=404

 

 

 

 

철원군에서는 [안보관광] 코스를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역사의 흔적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즐기고 계신데요!

철원으로 향하는 길엔 상쾌한 공기와 바람, 드넓은 철원평야와 가을을 맞아 고개 숙인 벼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안보관광에 관심 있는 분들은 http://tour.cwg.go.kr/ 여기를 클릭하시면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 Story 3. 철의 삼각전시관

 

 

 

여기 보이는 이 곳이 바로 철의 삼각전시관이에요. 매우 웅장하죠?

외진 곳에 있다 보니 사람들이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철의 삼각전시관 앞 주차장에 차를 주차했어요 :)

소형 차 2000원!

철의 삼각전시관 주변에는 과거 임꺽정이 활동하던 고석정 관광지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표 아래에는 고석정의 경관 및 고석정관광지라는 이름이 적혀져 있는 것이랍니다.  

 

 

고석정 관광지에서는 안보관광(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을 신청할 수가 있어요.

다만 출발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10분전까지 도착해서 수속을 마치셔야 되요.

저랑 우리 아부지는... 무려 2시 21분에 도착했기 때문에

안보관광에 참여할 수 없었답니다. ㅠ_ㅠ 훌쩍.

 

출발시간 : 9시 30분, 10시 30분, 13시, 12시 30분

 

 

 

 

 

철의 삼각전시관 안으로 들어가면

[철원군 통일관] 이라는 이름의 명패가 보이실거에요 :)

이 안으로 고고씽!!!

 

 

 

 

입구에는 이명박정부의 대북 관련 정책에 관한

커다란 게시판이 걸려있었답니다 ! 상생공영!

 

이제부터는 함께 철의 삼각 전시관 내부를 구경해볼까요?  

 

 

 

 

 

[북한의 주류] 엄청나게 다양한 술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ㅁ+

... 땡기는군요 ... ㅋㅋ

 

 

 

 

북한 어린이들이 공부하는 교과서에요 :)

초등학교 때 배웠던 수학 교과서가 생각납니다. 딱 저 사이즈였는데...

아, 옛날 생각 난다~

 

 

 

북한 어린이들의 책가방!

 

 

 

북한 어린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이에요,

어느 나라나 장난감은 참 아기자기한 게 귀여운 것 같아요!

 

 

 

 

 

북한의 신분증입니다!

 

 

 

북한의 우표입니다.

 

 

 

 

북한 사람들이 먹는 당면이에요!

당면은 똑같이 생겼네요 ^^

 

 

 

[전시관 내부의 모습입니다]

 

 

 

 북한에도 종교활동이 있긴 하지요. 그러나 종교 본연의 목적보다는 체제선전의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점이 무척 안타까워요.

 

 

 

 

 

#. 고석정 : 임꺽정의 주 활동지

 

 

 

 

 

#. Tip ! 철의 삼각전시관으로 향하는 길 

 △가는 길= 서울에서 동부간선도로를 타고 의정부-포천 43번 국도-포천-문암-신철원-문혜사거리-463번 지방도로-승일교-고석정으로 이어진다.

버스는 동서울터미널에서 의정부행-의정부 시외버스터미널서 신청원행-신청원서 고석정행을 이용하면 된다.

 

지금까지 통일부  상생기자단의 박기자였습니다!

 

 

 

 

 

 

 

 

 

 

 

 

손가락 꾸욱!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