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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미래 길잡이/기자단카드뉴스

[기자단카드뉴스]비슷하면서도 다른 남북의 추석! 함께 문답으로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통일부대학생기자단에 임지영기자입니다! 이제 곧있으면 추석인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문답으로 알아보는 남북의 추석!"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 고향집, 맛있는 음식 등등.. 추석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굉장히 많지요? 우리와 한민족이라는 공통분모를 지니고 있는 북한에서는 이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지 생각해본적은 없으신가요? 문답식으로 알아보는 북한의 추석!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Q.북한에서도 추석을 명절로 지낼까요?

정답은 YES!! 북한은 1970년대 전까지 추석이 사회주의 생활양식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명절을 지내지 않다가 88년 이후로 추석을 휴식일로 정했다고 합니다! 다만 3일을 쉬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북한은 단 하루만 쉰다고 합니다.

북한에서도 추석 때 송편을 빚을까요? 정답은 YES!

우리와 마찬가지로 북한에서도 송편을 예쁘게 빚어야 예쁜딸을 낳는다는 말이 존재한다고해요! 다만 송편에 있어 우리와 살짝 다른점이 있다면 북한의 송편은 남한의 송편보다 상대적으로 2~3배 크다고 합니다. 한입에 들어가지 않는 송편이라... 생김새가 많이 궁금하네요^^

자 다음으로! 북한에서도 추석 때 차례를 지낼까요?! 정답은 YES!! 북한역시 우리와 마찬가지로 추석 당일에 성묘도 하고 차례도 지낸다고 합니다. 한가지 다른점이 있다면 우리는 상석에 음식을 차린 뒤 술을 붓고 나서 절을 하지만 북한은 절대신 묵례를 한다고 하네요!

 

마지막입니다! 북한에서도 추석때 교통체증이 있을까요? 정답은 NO! 북한역시 성묘인파로 인해 평양시가지가 복잡하다고 하지만 대부분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산소가 멀리있으면 직접 가지 않고 집에 사진을 놓고 제사를 지내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같은 명절 교통체증은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