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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단/톡톡바가지

통일을 향한 청년들의 소리 1. 시사교양지 바이트 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안녕하세요!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7기 김지혜입니다. 요즘 많은 사건 사고와 여러 가지 안타까운 소식들로 인해 근심과 염려가 많이 있으실 수 있지만, 다같이 다시 한 번 화이팅하며, 함께 일어서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 모두들 힘내세요!!

 이번에 들려드릴 기사는 힘찬 열정과 젊음이 넘치는 '청년'들의 이야기입니다. 취업준비, 학업, 연애 등의 일들로 한창 바쁠 수 있는 이 시기에, 다른 무엇보다 '통일'을 준비하고 이뤄나가는 것을 마음에 품고, 갖가지 모습으로 통일을 향해 소리를 내고 있는 청년들의 소식! 지금 들려드리겠습니다.

  '통일을 향한 청년들의 소리' 그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시사교양지 바이트>입니다. 미래 지성을 위한 시사교양지 바이트는 2005년 12월 9일 '세상을 향한 이성의 소리'를 모토로 하는 인터넷 언론매체로 시작하여, 진취적인 기상이 어울리는 대학생들의 생각을 담고, 근거 없는 말과 주장이 아닌 합리적인 시각과 관점을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이후 더 많은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고자 2010년 8월 타블로이드지로 바꿨으며, 2012년 3월, 지금과 같은 교양 잡지로 모습을 달리했습니다. 이와 같은 대학생 언론 바이트는 '시사, 북한, 문화, 인터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대학생들의 소리를 담아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그 소리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 중 '북한' 세션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Look into NK]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북한' 세션은, 한글판, 영어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세션에 들어가 보시면, 북한과 통일에 대한 이야기들을 대학생, 청년의 시각에서 직접 작성하고 편집하여 기재한 글들로 가득 차있음을 볼 수 있고, 다양한 학교와 학과에 속한 대학생들이 '북한, 통일'이라는 주제 안에서 함께 소통하고 글을 만들어 나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뷰, 정보 전달, 현장 모습 브리핑 등의 여러 가지 방법으로 글을 작성하여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더욱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영어로도 기사를 써서 세계 각국에 있는 한국인들 및 각 나라의 많은 사람들, 더불어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도 북한과 통일의 소식들을 전하고자 하는 목적을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Look into NK 한글판] 글 목록 [Look into NK 한글판] 대학생 기자단들의 글

[Look into NK English] 글 목록 [Look into NK English] 대학생 기자단들의 글

  또한 '북콘서트', '기자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쉽게 참여하여 북한과 통일에 대해 듣고 배우며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합니다.

북한인권을 비추는 별이 빛나는 밤에 '북콘서트' 시사교양지 바이트 '기자학교'

  시사교양지 바이트의 대학생 기자단은 벌써 16기까지가 수료 완료된 상태이며, 현재 17기를 모집하는 중입니다. 격주의 간격으로 잡지, 웹진 운영 등의 역할을 하며, 방학 동안에 통일교육, 글쓰기 학교 등을 통해 기자로서의 면모를 다지는 시간도 가집니다. 또한 사회 명사들을 많이 만나는 기회를 가지게 되며, 이 만남들 속에서 인터뷰를 하며 기사를 작성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각과 지식을 확장하는 뜻깊은 계기를 맞이하기도 합니다. 약 6:1 정도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바이트 대학생 기자단 ^_^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하셔서 참가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의 학업과 여러 다른 활동들을 병행해 나가면서 격주로 잡지를 제작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일 것임에도 불구하고 열의를 가지고 기쁜 마음으로 기사 하나 하나를 꼼꼼하게 살펴보며 자신의 재능들을 발휘하여 청년으로서의 소리를 내는 '바이트'의 청년들과 그 활동들을 보며, 배울 점이 참 많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더하여, 작은 불빛일 것 같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아름답고도 밝은 빛을 만들며 이를 통해 세상에 밝은 빛을 선사하기에 이르는 이들의 걸음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고맙고 든든한 마음도 생깁니다.

  ^^ 통일은 곧 옵니다. 통일을 남의 일이라고 여기지 않고, 나의 일이며, 지금 이 시대의 일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곳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알아주는 사람이 없고, 때론 지칠 수 있다 해도 이 일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기에 결코 뒤로 제쳐둘 수 없는 '통일'을 향한 한 걸음. 그 걸음을 함께 걸어가는 서로가 있어서 더욱 힘이 날 따름입니다. 오늘도 함께 그 통일의 발걸음을 내딛어 봅시다. 통일 is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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