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5일,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8기 중 최초로 5 명의 기자 일행이 통일부 정책협력과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만남은 오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통일박람회 2015’에 박람회 관계자 분을 직접 만나, 박람회의 전체적인 구성과 콘텐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광화문에서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정부서울청사로 직접 들어가게 된다는 생각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건물로 입장하였습니다. 통일부 정책협력과가 위치하고 있는 광화문 정부서울청사는 앞으로 기자단이 월 정기회의를 하게 될 장소로, 기자단으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게 될 곳입니다.
사무실에서 가장 먼저 이 주무관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쿨하고 시크하시면서도 자상하게 잘 챙겨주시는 이 주무관님은 기자단 사이에서 인기 폭발입니다. 5월의 이른 더위를 뚫고 입성한 저희들에게 음료수를 챙겨주셨습니다.
각자 필기도구를 꺼내고, 주섬주섬 회의 준비를 하고 있는 사이에, 정책협력과 과장님이 기자단 일행을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과장님은 통일박람회에서 기자단이 담당해야할 부스와 코너들을 소개해주었습니다.
이번 통일박람회에서 통일부 기자단의 부스도 마련되는데, 부스에선
▲통일 온도계와 ▲SNS 이벤트 및 ▲통일 문제 맞히기와 같은 다양하고 재밌는 코너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통일온도계는 이번 기자단 워크숍에서 나온 아이디어입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상시 운영된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기자단에서 특별하게 깜짝이벤트로 준비한 플래시몹이 있으므로 직접 오셔서 함께 즐기길 바랍니다.
저희가 회의를 시작하고 이런 저런 현안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하자, 과장님은 저희에게 김환선 사무관님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김 사무관님은 기자단의 아이디어를 칭찬해 주심과 동시에, 그것들을 어떻게 현실화 할 것인지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이런 큰 행사가 처음인 기자단에게 현실적인 문제점을 지적해주셔서 기자단들이 좀 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좌측부터 한도영 감독, 이웅 단장, 김지민 기자, 김명종 기자(이미지 출처 : 정유진 기자)
통일박람회와 관련한 톡톡튀는 아이디어 회의 이후 기자단 일행은 기자단 SNS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의논했습니다. 기자단이 생산하는 콘텐츠들을 효과적으로 SNS에 노출하고 대중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현재는 통일부의 페이스북에 기자단이 개인적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기자단만의 페이스북을 만들면 더욱 자유롭고 참신한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를 통해 기자단 전용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일부 페이지와 별개로 개설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이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보다 친숙하고 젊은 세대가 다가오기 쉽도록 운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하며 열띤 회의를 마친 후 통일부 현판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통일부 대학생 8기 기자단의 활약, 기대해주실꺼죠? 또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통일박람회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공감 하나가 통일부기자단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글 내용에 공감하셨다면, 공감을 꾸욱 눌러주세요♥
'대학생기자단 > 우리는대학생기자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 8기 기자단! 네덜란드 언론에 뜬다! - 네덜란드 '알헤멘 다흐블라트' 칼라인 기자와 함께 한 통일이야기 (1) | 2015.05.26 |
|---|---|
| 그리움은, 새로운 기대로! - 대학생 기자단 제 7기 해단식 및 8기 발대식 (2) | 2015.05.20 |
| 제 8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과의 짜릿한 첫 만남! (5) | 2015.05.12 |
| 7기 기자단의 훈남 최대규 기자의 뜨거운 통일생각!!! (1) | 2015.04.22 |
| 4월 봄날의 7기 기자단 마지막 정기회의 (0) | 2015.04.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