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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단/우리는대학생기자단

[우리끼리 인터뷰⑪] 상생기자단 '장유정' 기자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통일부 상생기자단의 보드남! 이병주 기자입니다 ^^

새해를 맞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은데 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여러분은 2012년 계획대로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2012년, 얼마 남지 않은 상생기자단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제가 오늘 준비한 기사는 '우리끼리 인터뷰' 상생이가 만난 상생이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베일(?)에 쌓여있는 상생기자단 2팀의 장유정 기자 를 만나보겠습니다.







Q : 이병주 기자

 안녕하세요! 장유정 기자님~ 일단 상생기자단 인터뷰의 전형적인 질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상생기자단의 지원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


A : 장유정 기자

 상생기자단 활동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원동기를 말하려니 느낌이 새롭네요 ^^

 일단, 상생기자단을 처음 알게 된 건 2년 전 학교에 붙여있는 포스터를 통해서입니다. 당시에는 개인적인 이유로 지원하지 못했는데 1년 후 상생기자단 4기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 정치, 외교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국내 정치에 있어서 '북한'과 '통일'이라는 주제는 결코 뗄 수 없는 것이며, 그 가치와 비중은 앞으로 점점 더 높아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중요성과 다르게 '북한'과 '통일'이라는 주제는 대다수 대학생들의 피부에 와 닿는 주제인 거 같지는 않습니다. 저 또한 2년 전에는 그 중요성을 알고 있으나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교내 교양 수업시간을 통해 북한의 인권과 현실에 대해 알게 되었고, '통일'을 준비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통일에 대해 공부하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기 위해 통일부 상생기자단에 지원 하게 되었습니다.
 

Q : 이병주 기자

 그렇다면 상생기자단 활동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었나요?


A : 장유정 기자

 일단 상생기자단 활동을 통해 '북한'과 '통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기사를 읽으면서 통일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환경에 있는 기자들과  소통하면서 인간관계와 사고를 넓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Q : 이병주 기자

 본인이 쓴 기사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 장유정 기자

'북한에도 상속제가 있을까?' 라는 기사입니다.

'친족상속법'을 공부하던 중 사회주의에서도 상속제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회주의에서는 상속제도와 사유재산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제 생각과 다른 부분이었습니다. 이후 북한에도 상속제도가 존재할지 궁금해졌고, 북한에 있는 자녀가 남쪽에 있는 부모의 유산상속을 받을 권리가 있는지도 궁금해졌습니다.

 남북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통일'이 한 걸음 가까워지면 '통일과 상속'이라는 주제는 많은 이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미래에 있을 혼란을 막기 위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할 필요성을 기사 작성을 하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Q : 이병주 기자

 상생기자단 활동이 몇 개월 남지 않았습니다. 고마운 점이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A : 장유정 기자

 기자단 활동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모든 것이 아쉽습니다. 
 남은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좋은 기사를 작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Q : 이병주 기자

 마지막으로 통일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해주세요.


A : 장유정 기자

 통일이라는 주제를 처음 접한 건 초등학교 1학년 때 글짓기 대회에 나가기 위해 통일 관련 서적을 읽은 일이었습니다. 그만큼 '통일'이라는 주제는 너무나 오래되고 지루한 주제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그 긴 시간 동안 '통일'이라는 주제가 계속해서 언급된 것은 통일이 가지는 가치가 그만큼 크고,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통일'이 갖는 중요성은 더 높아 질 것이며 우리는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합니다. 저는 그 일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자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