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 한 그릇으로 사람 사는 정을 나누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직접 만든 떡국을 노숙인에게 대접한 후 탈북인 최인영(가명, 38세)씨가 뿌듯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지난 1월 12일, 서울역 광장에서 하나원 교육생 57명은 노숙인을 위해 떡국 600그릇을 나눴습니다.

최근, 사회적 지원의 대상으로만 여겨졌던 탈북민들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중반부터 결성되기 시작한 탈북민 자원봉사 단체는 빠른 속도로 늘어나 현재 39개로,

탈북민의 3%에 해당하는 800여명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탈북민의 기부 경험은 17.2%, 자원봉사경험은 23.5%로 나타났습니다.

탈북민의 자원봉사경험은 남한 일반 국민의 자원봉사 경험 비율인 18.2%보다 높은 비율이었습니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온정과 자긍심은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됩니다.

또한, 탈북민이 우리사회의 발전과 통일에 기여하는 소중한 이웃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 우리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거듭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제9기 통일부대학생기자단 윤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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