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와 통일준비위원회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이제 하나, 희망찬 미래’ 라는 슬로건으로 공동 개최한 ‘통일박람회 2015’ 가 31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공적인 막을 내렸습니다!
아쉬움과 흥겨움이 함께 했던 폐막식 현장을 8기 사진부 김주헌, 송광민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한반도에서 유럽으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꿈꾸며!
한반도에서 유럽으로 이어질 그 날을 그리며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니 통일의 그 날을 기대해보았습니다.
서울역에서 런던으로 직행하는 열차를 타는 그 날을 꿈꾸며!
△통일박람회 3일간의 기록을 담은 영상을 보는 관중들
오후 6시, 멋진 공연이 끝나고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개막식에 앞서 UniTV에서 준비한 통일박람회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다양한 부스들의 모습과 시민들의 참여 등 짧은 시간이지만 지난 3일 간의 모습을 잘 담아내었습니다.
저희 29일 금요일에 했던 통일부 기자단의 플래시몹 공연도 나왔습니다!
△한반도를 상징한 좌석배치
사진을 찍으면서 의자배치에 대한 의문을 품었습니다. 여러분, 어떤 모양 같으신가요?
폐막식의 관전 포인트라고 볼 수 있는 한반도 모양의 의자배치로 한반도의 통일에 대한 밝은 미래와 희망을 표현하였습니다!
왼쪽 부분이 함경북도 지역입니다. 여러분 이제 한반도 모양이 보이시나요?
폐막식에서는 이번 통일박람회에 참가한 전시부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행복한 통일상’, ‘어울림 공감상’, ‘희망과 열정상’ 부문에서 총 12개 단체가 선정돼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수상의 유무를 떠나 통일박람회에 참여한 모두가 주인공이었습니다!
△수상을 축하합니다!
시상한 단체의 대표들이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폐회사를 하시는 홍용표 통일부장관
홍용표 통일부장관은 많은 시민단체와 시민분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기쁘다고 언급하면서 통일에 대한 다양한 얘기가 나왔지만 통일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가기에 진정 하나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도 폐막사를 하면서 폐막식이 한층 고조되었습니다.
△통일을 꿈꾸며 노래하는 월드비전합창단
△통일의 염원을 담은 풍선!
이곳에 모인 많은 사람들은 어떠한 내용을 풍선에 적었을까요?
통일대장 김주헌 기자는 '분단시대를 마무리하고 통일시대로 거듭나자'라는 내용을 썼습니다.
형형색색의 풍선을 보면서 통일에 대한 참가자 및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풍선을 높이 들고 있는 시민들과 통일부 기자단(오른쪽)
뜨거운 햇살이 내려쬐는 폐막식이었지만 통일에 대한 간절함과 열정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오른팔에 풍선을 들고 날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바람 때문에 몇 개는 먼저 날아갔습니다.)
△통일박람회 2015 폐막식 참가자들과 함께 '통일박람회 화이팅'을 외치며 풍선을 날리고 있다.
우리의 통일에 대한 메시지는 저 넓은 하늘을 향해 자유롭게 날아갑니다. 모두가 환호하고 기뻐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염원을 담은 풍선이 하늘로 날아가고 있다.
하늘도 우리의 희망을 알아주시겠죠? ^^
△흥겨운 장단으로 통일기차를 리드하는 풍물패들!
신나는 풍물패의 연주에 따라 통일기차가 출발하였습니다.
거기에 선봉은 대학생 기자단이었습니다!!
△통일을 향한 열정은 광화문 광장을 넘어 한반도 전역으로!
모두들 한반도에서 유럽으로, 끊어진 분단시대에서 통일시대를 바라는 멋진 퍼포먼스를 즐기고 있습니다!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님과 시민들!
폐막식의 피날레인 통일열차는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도 함께 했습니다.
△폐막식 참가자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요'에 맞춰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홍용표 통일부 장관(송광민기자)
성공적인 통일박람회 개최 및 폐막으로 인해 홍용표 통일부장관도 기쁜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참가한 모두 기쁜 마음으로 손뼉도 치고 어깨동무도 하며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합니다!
김주헌 기자는 이 광경을 보면서 심장이 뜨겁게 뛰었다고 합니다.
(역시 통일대장이네요!)
△폐막식까지 최선을 다해준 제 8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마지막 행사를 장식해준 제8기 통일부 대학생기자단!
극한의 귀여움을 보여주는 8기 통일부 대학생기자단 이웅 단장, 퍼포먼스를 신기하게 보는 통일대장 김주헌 기자, 귀여운 포즈의 김지민 기자 등 폐막식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프로다운 모습이었습니다!
‘통일박람회 2015’ 는 ‘통일여행 떠나요’ 합창을 끝으로 3일간의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
통일박람회 3일간 우리 모두 통일을 꿈꾸며 노래도 하고 많은 퍼포먼스를 즐겼습니다.
이러한 통일에 대한 열정이 통일을 앞당기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휘발성 행사가 아닌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는 멋진 통일박람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하나, 희망찬 미래'를 향해 파이팅!
이상 김주헌, 송광민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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