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장 박사가 말하는 새 대통령의 대북정책 과제 ※ 본 기사의 내용은 통일부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9일,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대한민국의 새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이전부터 "북핵 폐기 한반도 평화 위해 누구라도 만날 수 있다", "북한 핵을 해결할 수 있다면 악마도 만날 수 있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한반도 평화 달성을 말했습니다. 그런 만큼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과거 이명박, 박근혜 정권 시절과는 크게 달라지리라는 분석이 많았습니다. 해외 언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성인 '문'자를 따, 햇볕정책(Sunshine Policy)을 계승한 달빛정책(Moonshine Policy)을 내세울 것이라는 식의 표현도 등장했습니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대화와 압박을 유연하게 이용..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487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