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9기 대학생 기자단(통일창업아이디어공모전 홍보기자) 이건우입니다.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모나코스페이스에서 “2016 통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 2016 통일창업아이디어전시회 포스터 및 팀별 배치도
이번 전시회는 200여개 팀 중에서 본선에 진출한 20팀이 약 3개월 동안 준비한 전시회입니다. 그 중 “U.P"이라는 팀의 ‘폐기물에 대한 재활용 사업’을 취재하였습니다. 지난 기사를 못 보신 분들은 글 하단에 <관련링크>를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 전시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U.P팀의 정순영팀장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U.P" 팀은 통일 후 통일한국의 방치될 천문학적인 양의 “폐기물에 대한 재활용 사업”을 기획하는 팀입니다.
여러분들은 통일 후, 천문학적인 양의 폐기물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U.P팀의 최종 전시회 부스
U.P팀은 첫 번째 아이디어로, ‘통일 후 폐 군복 재활용’에 대해 제시했습니다.
남한 군인 63만 명, 북한 군인 120만 명 총 약 183만 명으로 통일 이후 많은 북한 군복들이 폐기처분될 것으로 예상하여 이러한 아이디어를 내었다고 합니다.
▲ U.P팀의 두 번째 아이디어인 ‘북한 폐 군수물자 재활용’
두 번째 아이디어로는, ‘북한 폐 군수물자 재활용’입니다.
북한 대부분의 군수물자는 오래되거나 재래식 무기가 많아 통일되면 남한의 현대식 무기로 많이 교체될 것이며 국경지역의 철책이나 초소 또한 상당수가 없어질 것입니다.
▲ U.P팀의 세 번째 아이디어인 ‘북한 노후 주거시설 활용’
세 번째 아이디어로는, ‘북한 노후 주거시설 활용’입니다.
평양을 제외한 북한 대부분의 주거시설은 굉장히 노후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주거시설들을 철거하고 철거 폐기물을 이용하여 순환골재를 만들고 순환골재를 이용하여 사회시설들을 건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심사위원들에게 심사를 받고 있는 U.P팀의 모습
이 날(토요일) 심사위원들이 각 팀을 방문하여 아이디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문하고 보완할 점과 장,단점에 대해 얘기하고 심사를 받았는데 각 팀들마다 긴장한 모습이 보였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과 사진은 아래 영상을 통해 함께 보시길 바랍니다!
'U.P'팀의 전시회이었습니다. 다른 팀들의 전시회 기사도 만나보세요!
“U.P"팀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통일창업아이디어공모전 U.P팀”을 취재한 제9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이건우였습니다.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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