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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이야기/통일부는 지금

한마음 학교의 한겨레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남과 북의 차이를 없애자고 항상 큰소리로 외치지만 말처럼 그렇게 쉽지 않죠? 어른들조차 적응하기 쉽지 않은데 특히 아이들은 그 어려움을 더 심하게 느낄 것입니다. 이에 통일부 통일교육원에서는 '북쪽에서 온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한마음 학교인데요. 지금부터 한마음 학교의 한겨레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 통일부 통일교육원 홈페이지

 

   통일부 통일교육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청소년 배움터를 클릭하면 한마음 학교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한마음 학교는 총 7개의 주제로 초등학생도 재밌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북쪽에서 온 친구들'에 대해 한겨레 선생님이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통일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해야하는지는 어른 뿐만 아니라 청소년에게도 막막하고 어려운 문제인데요. 한마음 학교에서는 통일을 준비하면서 청소년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서로 생각하고 고민해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통일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북한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한마음 학교에서는 북한에서 온 영희가 겪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북한을 이해하고 남과 북의 차이를 좁혀나가는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여기서 한겨레 선생님은 학교에 갔을 때, 외식을 할 때, 여행을 갈 때 등 각각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설명하는데요, 상황 설명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해서 이런 인식을 가지게 되었는지도 쉽게 이해시켜주기 때문에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7차시에서는 학교에서 영희와 친구들이 통일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상황이 전개됩니다. 이를 통해 통일을 왜 해야하는가에 대해 알아보고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습니다. 2~3분의 짧은 동영상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이 동영상을 통해 한번쯤 북한을 이해해보는 것도 의미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랜만에 가족끼리 둘러앉아 도란도란 통일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통일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후에 우리가 원하는 미래, 바로 통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상 통일부 대학생 이수진기자였습니다. 

 

자세한 통일정보는 통일부 통일교육원 홈페이지 (http://www.uniedu.go.kr/uniedu/index.jsp)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