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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단/우리는대학생기자단

응답하라 2013년! 100일 통일 타임머신

 

2012년도 11월이 되었습니다. 상생기자단 5기가 시작한지 벌써 6개월이 지났는데요, 지난 11월 2일 정기회의에서 6개월 동안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보며 100일간의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서 상생 기자단의 답변을 살펴볼까요? 통일 타임머신의 질문 상생 기자단으로 6개월 활동 만족하나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자신의 기사? 100일 뒤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앞으로 100일 안에 어떤 통일 활동을 할 것인가요? 앞으로 100일 안에 어떤 기사를 쓰고 싶은 가요? 마지막으로 2013년에 통일이 된다면? ‘6개월 활동에 만족하나요?’라는 질문에 아무래도 기사를 많이 쓴 기자들이 ‘만족한다.’라고 답했겠죠? 아쉬움 가득한 기자들도 많았는데요, 앞으로 남은 6개월 그들의 기사가 기대됩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자신의 기사? 여러분들은 상생기자단의 어떤 기사가 제일 기억에 남았나요? 이벤트로도 진행을 했었는데요, 상생기자단의 답변을 살펴볼까요? 통일 대염주 기사 기억하시나요? 이건희 기자는 통일 대염주 기사가 기억에 남는 다고 했습니다. 부담되지 않고, 문학과 예술적인 면에서 접근해서 재밌었다고 합니다. 박찬미 기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통일을 꿈꾸다’라는 기사가 인상에 남았다고 합니다. 마치 러시아를 여행한 느낌의 기사였었죠. 이 밖에도 최빛나 기자의 ‘백두산 다녀온 후기’와 박혜윤 기자의 ‘북한 패럴림픽 선수 임주성 선주’ 기사가 기억에 남는다고 했습니다.

 

100일 뒤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박소영 기자는 '44kg!'를 적어주셨는데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100일 뒤 체중계를 들고 검증해 보겠습니다. 조아해 기자는 ‘통일girl’로 불릴 정도로 북한과 통일에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하겠다고 했고, 이서윤 기자는 기사를 많이 써서 ‘정기회의를 당당히 온다.’라고 작성했습니다. 이서윤 기자에게 특별한 응원이 필요할 거 같네요. 100일 안에 어떤 기사를 쓰고 싶은가요? 임정민 기자는 ‘워크숍 때 역할극을 한 내용을 재미있게 웹툰으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녀의 웹툰 기대됩니다. 그리고 정원석 기자는 통일 만평을 그린다고 합니다. 100일 안에 볼거리 기사들이 많아 질 것 같습니다. 이성민 기자는 미디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북한 내부 상황을 더 담고 싶다고 했고, 김유경 기자는 북한이탈주민과 북한 전문 기자의 인터뷰를 담고 싶다고 했습니다.

 

2013년에 통일이 된다면? ‘2013년에 통일이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아주 다양하고 재미있는 답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황일근 기자는 '상생기자단과 만세를 부르고 싶습니다', 김지수 기자는 '남과 북을 관통하는 전국 일주!', 안요섭 기자는 '북으로 올라가서 많은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지혜, 이주현 기자는 '북한에서 봉사활동을 하러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 밖에 이색적인 대답으로 김엘림 기자는 '평양에 땅을 산다'고 합니다. 박지현 기자는 '남자친구랑 손답고 북한에 가고 싶다'고 했고, 정원석 기자는 '대동강에서 대동강 맥주를 마신다'고 했습니다.
 

재미있는 답들이죠? 통일 타임머신 100일 뒤, 자신이 작성했던 질문지를 봤을 때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그때 역시도 만족하는 기자들과 아쉬운 기자들도 많을 텐데요, 100일 뒤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사를 읽고 있는 여러분들에게도 묻고 싶습니다. 100일 뒤 여러분들의 모습은 어떨 까요? 그리고 내년에 통일이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통일 타임머신 100일 뒤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