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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미래 길잡이/통일로 가는 길

통일? 네 생각이 궁금해!

 

 

 통일? 네 생각이 궁금해!

 

 

 

  

 

남북이 나눠져 피 흘려야했던 6ㆍ25 한국 전쟁이라는 슬픈 역사가 어느새 60년이 되었다. 그 사이에 남북의 관계는 수없이 다양하게 변해왔고, 그에 따른 국민들의 통일 의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번 기사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가장 최근 여론조사의 자료를 가지고, 특히 청년층의 통일의식이 어떤가를 확인해 보려고 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란?

 

 

 

 

기사에 앞서 조사자료 출처에 대해

 

  

 

 

 


 


Part 1. 통일의식 관련

 

 

1. 통일 관심도

 

 

 

청년층 10명 중 6명 정도(63.2%)가 통일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청년층의 통일 관심도는 ‘07년(57.8%)→‘08년(59.4%)→‘09년(63.2%)로 증가 추세이다.

 


2. 통일에 대한 견해

청년층 10명 중 7명 정도(66.9%)가

통일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현재대로가 낫다 15.7%, 하루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 14.4%, 무응답 3.1%).

 


2-1. 통일이 되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통일 이유에 대해 청년층 10명 중 4명 정도(40.5%)는 같은 민족이기 때문에,

10명 중 3명 정도(33.7%)는 한국이 보다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라고 응답하였다.

 


3. 통일 가능성 및 시기

청년층 10명 중 7명 정도(70.2%)는 통일이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통일 시기에 대해서는 10~20년 미만이라는 응답이 21.0%로 가장 높았다.

 


4. 통일 관련 비용 부담 의향

청년층 10명 중 5명 이상(55.9%)이

통일 관련 비용을 부담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담 의향 금액으로는 10~20만원미만이라는 응답이 21.4%로 가장 높았다.

 

 

 


 

Part 2. 북한 핵 관련

1. 북한 전쟁 위험성

청년층 10명 중 6명 정도(60.2%)는

북한이 전쟁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전쟁 위험성에 대한 응답은 ‘08년(48.6%) 대비 +11.6%p 증가하였다.


2. 북한 핵보유가 남한에 미치는 위협 정도

청년층 10명 중 7명 정도(73.0%)는

북한의 핵보유가 남한에 위협적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북한 핵보유 위협성에 대한 응답은 ‘08년(58.8%) 대비 +14.2%p 증가하였다.


3. 향후 북한 핵문제 관련 결정 전망

청년층 10명 중 5명 정도(47.6%)는

북한이 향후 핵개발 프로그램을 포기하되 핵무기는 계속 보유할 것이다,

10명 중 4명 정도(39.7%)는

어떤 핵프로그램이나 핵무기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Part 3. 대북정책 관련

1. 남북관계 개선 vs 한ㆍ미 공조 우선 추진사항

청년층 10명 중 5명 정도(54.0%)는

남북관계 개선과 한ㆍ미 공조가 둘 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2. 남북통일과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나라

청년층 10명 중 7명 정도(72.9%)는

남북 통일과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나라로 미국을 가장 높게 꼽았다.

 

 


 

 

Part 4. 기타

 

 


 

 

 


정리를 해 보면, 대한민국의 청년층은 통일에 관심이 있으며

 

10~20년 미만으로 통일이 이루어 질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북한으로 인한 전쟁발발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많았고,

 

핵 또한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여기고 있다.

 

 

 

통일에 관한 지식이 부족하다는 의견은 70%에 이를 정도로 높은데,

 

대부분 언론 매체에서만 정보를 얻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통일에 관한 교육이 생활 밀접한 곳으로 다가와야 할 것이고,

 

다양한 정보의 제공으로 대한민국 청년들의 통일에 대한 지식과 관심도를 더욱 높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참 신기한 것이 있다.
통일에 대해 물어볼 경우 반대하거나 싫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종이 하나를 주고 '우리나라'를 그려보라 하면
남쪽만 그리지 않고 남북이 하나된 나라를 그린다는 거다.

 

 

 

우리의 생각은 다를지 몰라도

 

우리의 마음은 하나됨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아픔의 상처를 딛고 하나됨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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