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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미래 길잡이/통일로 가는 길

태영호 전 공사, 탁구선수 현정화와 만나다










<방송 다시보기> 

(현정화 감독과 만나는 부분은 처음부터 4분 6초까지입니다.)



태영호 전 공사와 현정화 감독의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태 전 공사는 남한에 오면 꼭 만나보고 싶었던 사람으로 현정화 감독을 꼽았던 바 있습니다.


현정화 감독은 1991년 일본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남북탁구단일팀의 우승 주역입니다.

이 경기는 영화 '코리아'로 제작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의 만남은 4월 7일 아리랑TV의 '페닌슐라 24'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되었습니다.

태영호 전 공사는 아리랑TV와 10부작에 걸쳐 남북관계와 통일에 대해 대담을 나눈 바 있는데요,


마지막 회에서는 현정화 감독과 만나 즉석 탁구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태 전 공사는 운동복 차림으로 등장했는데요, 숨겨진 탁구 실력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현 부회장도 깜짝 놀랄 만큼 수준급의 실력이었습니다.


현 감독은 1991년 남북연합팀으로 우승한 이후 북한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고 하는데요,

태 전 공사는 이날 두 사람의 작은 탁구 경기가 끝난 후 유니폼과 탁구채에 싸인을 받기도 했습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1991년의 경기를 회상하며 현 감독은 '남과 북이 합치면 무서울게 없다'라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당시 남과 북이 하나되어 강적인 중국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던 것을 떠올리며 

현 감독은 "일본 땅에서 남과 북이 힘을 합쳐서 중국을 이긴 역사적인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대해 태 전 공사는 "통일되는 날까지 마음에 지녀야 할 중요한 메시지다."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과 핵실험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는 요즘

태영호 전 공사와 현정화 감독이 전한 메시지처럼

통일을 향한 염원은 언제나 마음속에 지녀야겠습니다.



아리랑 TV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


윤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