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의 공주 충남통일관 개관식에 가다! / 출처-이건우 기자


통일 미래의 꿈 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9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유수연, 이건우기자입니다.


충남통일관 앞에서 셀카! / 출처-유수연 기자

 

지난 215일 충남 통일관의 재개관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재개관한 통일관을 관람하고 축사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는데요, 그 현장에 저희 대학생 기자단이 방문하여 취재했습니다.

 

충남통일관 개관식 현수막 / 출처-이건우 기자


충남 통일관 재개관 행사는 통일과 2층의 대강당과 마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내빈들을 소개가 있었습니다.

 

충남통일관 개관식 내빈소개 / 출처-이건우 기자


김형석 통일부 차관,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윤석우 충청남도의회 의장, 박히용 충남 경찰청 제1 부장, 조길행 충청남도의회 의원, 이금순 통일교육원 원장, 유병덕 공주시 부시장, 김영미 공주시의회 임시의장, 강복순 공주경찰서장, 우길동 충청남도교육청 체육인성과 과장, 이연주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통일교육의원 박기영 공주시의회 의원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내빈 소개 후, 충남통일관 김희동 관장의 리모델링 사업 경과보고가 있었습니다.

 

김희동 관장의 충남통일관 리모델링 사업 경과보고 / 출처-이건우 기자


사업개요로, 충남 통일관은 통일부 지정 국민 홍보 학습장으로서 건전하고 올바른 통일의식 재개와 통일의 당위성 확산을 통한 한민족 공동체 의식 확립, 범국민적인 통일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충청남도 지원금 435백만원, 공주시 지원금 58천 백만원, 자부담 18천만원 등 약 12억을 투자하여 공주시 무령동 128번지의 본 부지 58백 제곱미터, 건축면적 1210 제곱미터에 지하 2, 지상 3층으로 20054월에 공사를 착공하여 200745일 첫 개관을 하였습니다.

연 만 오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충청남도 지원금 연 17천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됩니다.

전시실, 북한 특수자료 열람실, 디지털 영상실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통일을 직접 체험해 보며 통일을 주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북한의 광고와 드라마 영상 시청, 통일 미래를 담은 입체 큐브, 통일한국에서의 유망직업 소개 및 모의 투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됩니다.

통일부는 각 학교와 협력하여 충남통일관에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방문하도록 할 예정이며, 통일관이 통일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체험 교육장으로 발전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사업경과보고를 마친 뒤,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김형석 통일부 차관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통일부 김형석 차관의 축사 / 출처-이건우 기자


반갑습니다. 통일부 차관 김형석입니다.

공주는 살기 좋은 도시라는 생각이 있고, 박찬호 선수나 박세리 선수처럼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을 배출한 이런 공주에 충남통일관이 재개관 되어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기 위해 오신 점에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제가 축사를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 정부는 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부 단독으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곳곳에서 이렇게 묵묵하게 통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계시는 여러 기관과 여러분의 노력을 통해서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이뤄간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충남도청과 공주시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중앙정부인 통일부의 노력을 통해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잘 이루어 져야 할 것입니다.

오늘 재개관하는 충남통일관은 하나였던 우리, 다시 하나로라는 주제를 제시하였습니다. 매우 적절한 구호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구호 아래서 우리의 통일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분단의 과정과 분단 이후에 달라진 남북한의 모습, 통일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오늘 재개관한 충남 통일관이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길 바랍니다.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충청남도 허승옥 정무부지사의 축사 / 출처-이건우 기자


안녕하세요, 허승욱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입니다. 오늘 충남 통일관이 다시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충청남도에는 약 152개의 사회단체들이 있습니다. 이 사회단체에는 보수단체도 있고 진보 단체도 있는데, 모두 한 배를 타고 있다고 생각하며 우리 대한민국도 남과 북으로 대립적 구도로 이루어진 현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한 배에 같이 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실이며, 이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이루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이제는 정부나 지방정부 단독으로 통일이라는 큰 숙제를 해결하기보다 모두가 하나로 모여 해결해야 할 것 이며, 젊은 미래 세대들이 충남통일관에서 통일에 대한 포부를 만들어 나가고 통일의 주역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합니다.

이곳을 통해서 통일의 꿈을 품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석우 충청남도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의 축사 / 출처-이건우 기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충청남도 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윤석우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자유와 민주주의의 새로운 질서를 확립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의미에서 충청남도의 평화 통일관이 새로 개관을 하게 된 점에 축하의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오늘 개관식에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계신 이곳은 백제의 웅진 지역으로, 천년고도 공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모두 통일을 추구하고 그 뜻을 존중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과 공유하기 위해 오늘 통일관 재개관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통일교육과 의식 확산을 위해 충청남도가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내빈의 축사를 모두 듣고 난 뒤 영상시청 시간을 가졌습니다. 통일부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인 '하룻밤의 꿈'이라는 영상으로, 그 줄거리는 저승사자의 실수로 수명보다 일찍 저승에 오게 된 북한에 살고 있던 한 남자는 이 일을 비밀로 해 달라는 저승사자에게 대신 남쪽에 계신 어머니를 만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빕니다. 젊은 청년의 몸으로 둔갑한 남자는 남쪽에 계신 어머니와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다시 이승으로 돌아옵니다.


 '하룻밤의 꿈' 영상시청 / 출처-이건우 기자


이산가족의 아픔을 그려낸 이 영상은 빨리 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이끌어 냈습니다.

 

영상시청을 마친 뒤, 통일관 앞마당에서 재개관 커팅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충남통일관 재개관 커팅식① / 출처-이건우 기자


▲충남통일관 재개관 커팅식② / 출처-이건우 기자


커팅식 후 내빈과 함께 통일관 관람을 하였습니다.

 

 

▲ 충남통일관 전시 조감도 / 출처-미리 만나는 통일, 충남통일관 2월 15일 통일 체험시설로 재개관 (통일 오도신문)

 

충남 통일관은 지하 2,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하 1층에는 북한 물품 전시실로 사용되고 있고, 지상 1층은 통일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상 전시관은 5개의 주제로 전시되어있습니다.


▲충남통일관 재개관 내빈 관람 / 출처-이건우 기자


첫 번째 남과 북, 우리는 친구 전시실은 북한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해 소개합니다. 평양의 대표 랜드마크를 소개하며 한반도 모형퍼즐을 맞추면서 통일의 소망을 키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한민족 한겨레전시실은 우리 민족의 역사를 한반도 지도로 알아보며, 광복 후 남북한이 분단되는 과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분단 이후 남북한 생활문화의 차이를 알아봅니다.

 

세 번째 하나되는 꿈, 통일 전시실은 통일송 ‘ONE DREAM, ONE KOREA'등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네 번째 미리 만나는 통일한국전시실은 각 분야별 통일미래 비전을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통일 후 유망직업을 알아보고, 장래 직업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내가 생각하는 통일전시실은 통일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통일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입체큐브, 통일한국에서 청소년들이 가지게 될 직업 소개 및 모의 투표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하 1층은 북한물품 전시실, 북한의 생필품, 교육도서 및 문구류, 의복, 결혼 및 혼수품, 정치이념 서적, 군 무기, 노획장비, 무장공비 1인 휴대품, 주류, 기호식품, 일반 식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전시되어있어 북한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관 관람을 모두 마치고 충남통일관 개관식을 마쳤습니다.

 

개관식이 끝난 뒤, 충남통일관 김희동 관장과의 인터뷰 시간을 가졌습니다.


▲충남통일관 김희동 관장과의 인터뷰① / 출처-이건우 기자


 

9기 통일부 대학생기자단 유수연 기자와 김희동 충남통일관 관장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유수연 기자 (이하 유)

김희동 관장 (이하 김)

 

: 안녕하세요. 저희는 제9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입니다. 충남통일관 재개관 소식을 듣고 취재 차 방문하였습니다. 먼저 자기소개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통일관 관장으로 부임한지는 올해로 5년째인 충남통일관 관장을 맡고 있는 김희동입니다.

 

: 충남 통일관에 대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충남 통일관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통일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재개관 이전에는 90년대 이전의 북한에 대해 전시되어 있는 등 시설노후화로 인해 그 역할을 다하기에 부족했으니, 오늘날 재개관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뀌었고, 새로운 통일 교육의 장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충남 유일의 통일관으로 새롭게 재개관 된 점에 긍지를 갖고 있습니다.

 

: 충남 통일관이 재개관 하였는데, 새롭게 바뀐 점에 대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전에는 아이들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전시물 위주로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이번 재개관 리모델링을 하면서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키울 수 있고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뀌었습니다.

 

: 충남 통일관의 홍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 충남 통일관은 충남지역의 유일무이한 통일관으로, 이전에는 존재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지만, 새롭게 재개관하면서 충청남도 교육청과 MOU를 맺었습니다. 학생들에게도 널리 홍보가 될 것이고,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유치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관장님이 생각하는 통일이란 무엇인가요?

 

: 먼저, 통일관장으로서 남과 북이 분단되어있는데, 빨리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통일이 되기 위해서는 정부 뿐 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아야 하고, 국민들의 화합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현재 한국 사회에서 북한이탈 주민들을 위해 하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먼저 온 통일인 그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통일에는 외세적인 통일이 있을 수 도 있지만, 이보다는 민간차원의 작은 교류부터 시작하여 점차 교류가 활발해져 통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70여년간 단절되어 문화의 차이, 빈부 격차 등으로 인해 통일이 되었을 때의 위화감, 상대적 박탈감이 없도록 남과 북 모두가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충남통일관 김희동 관장과의 인터뷰② / 출처-이건우 기자


충남 통일관장과의 인터뷰까지 모두 끝마치면서 충남 통일관 재개관식 취재를 마쳤습니다.

 

충청남도의 유일한 통일관으로,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일깨워 주는 교육의 장으로 앞으로 더 활발하게 활용되길 바라며 이상으로 충남 통일관 재개관식 취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과 사진은 아래 영상을 통해 함께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충청지역의 공주 충남통일관 개관식에 가다!”를 취재한 제9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유수연, 이건우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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