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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미래 길잡이/기자단카드뉴스

남북한의 해방·독립 기념박물관

남북한의 기념박물관. 독립기념관과 조선혁명박물관. 신동한 기자

남북한에는 각기 일제로부터의 해방과 독립을 기념하는 기념박물관이 있습니다.

남한의 경우에는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독립기념관이 있습니다.

독립기념관은 7개의 전시관이 있는데 겨례의뿌리, 겨례의시련, 나라지키기, 겨례의함성, 나라되찾기, 새나라세우기, 함께하는 독립운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편에는 통일염원의 동상, 그리고 통일염원의 종도 있었습니다.

또한 통일벽돌이 있었는데요.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통일 염원의 메시지를 적어 벽돌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북한의 독립기념관은 어떤 모습일까요?

북한의 경우에는 평양직할시에 위치한 조선혁명박물관이 있습니다.

조선혁명박물관은 100개의 전시관이 있는데요. 조국통일관, 일본동포관, 수령관 등이 있고 각 혁명시대별로 혁명관이 있습니다.

조선혁명박물관은 혁명전통교양을 함으로써 체제에 대한 충성도와 북한 정권의 통치를 홍보하고 정당화하는 기능이 강합니다.

같은 역사의 아픔을 지니고 있는 남북한, 하지만 같은 역사를 공유하고 있지 못합니다.

통일을 해서 같은 아픔과 자랑스러움을 공유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제9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신동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