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섬! 연평도가는방법

안녕하십니까?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9기 김규진기자라고 합니다.

이제는 날씨가 조금은 선선해져 바쁜 시기가 오기전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북한, 통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섬 연평도와 연평도에 가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연평도 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연평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속으로 과거에는 해주목 송림면에 속하였으나 한국전쟁 이후에는 경기도 옹진군 송림면이었다가, 1995년 인천광역시에 통합되면서 1999년에 연평면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역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임경업장군께서 병자호란 때 세자를 구하러 가다가 식량과 물이 부족해 식량과 물을 구하기 위해 들렸던 섬이기도 합니다. 이때 "임경업장군이 탱자나무를 꺽어 바다에 꽂아 놨더니 조기가 많이 잡힌것이 시초가되어 연평도의 조기잡이가 시작되었다."는 설화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해병대 연평부대가 자리하고 있어 많은 국군장병분들의 가족들께서 찾아주시는데요 들어오는방법이 어려워 많은분들이 난관을 겪습니다! 그래서 지금 연평도에 가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고려고속훼리 홈페이지(http://www.kefship.com/)에 들어가셔서 연평방면 항로의 시간표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하루에 배가 한번밖에 없으니 잘 확인 해주셔야 합니다.

                   (고려고속훼리 홈페이지. 출처 : http://www.kefship.com/)

         (고려고속훼리 홈페이지. 출처 : http://www.kefship.com/)

운항 시간표에 연평항로를 누르시면 위처럼 한달간의 시간표가 나옵니다. 만약 8월 31일에 연평도에 들어가시고 싶으시다면 그날의 배시간이 오전 11시인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인천 중구 항동 7가에 위치한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로 가셔서 표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시고 표를 찾으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배 출항 시간이 대부분 오전 시간대라 멀리서 오시는 분들께서는 인천에 숙소를 잡으시고 전날 밤을 인천에서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출항 1 시간 전부터 표를 판매하기 시작하고, 5분 전에 개찰을 종료하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기상에 따라 배의 출항이 결정되니 아침 7시부터 출항 여부를 알려주는 전화 서비스(1577-2891) 또한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배표값과 그 외 궁금하신 점들은 고려고속훼리 홈페이지(http://www.kefship.com/)에 가시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앞으로도! 평화의 섬 연평도를 많이 찾아주세요!

(사진 출처 : 통일부 기자단 9기 김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