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대변인 논평
정부는 북한의 3차 핵실험과 연이은 도발위협, 그리고 오늘 있었던 남북 간 불가침에 관한 합의 및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에 대한 거듭된 파기 선언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북한은 남북 간 합의 파기 선언 등으로 더 이상 남북관계를 어렵게 해서는 안 되며, 도발과 위협으로는 아무것도 얻을 것이 없다는 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북한은 그동안의 남북 간 합의를 인정하고 존중함으로써 우리 및 국제사회와의 신뢰를 쌓아가는 길로 나서야 할 것입니다.
남북 간 합의를 준수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북한 당국에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히는 바입니다.
2013. 3. 8.
통일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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