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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미래 길잡이/통일문화공간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에 초대합니다 :)

 

 

 

안녕하세요, 통일부 상생기자단 4기 이지명입니다! 평소 여러분들은 어떤 영화를 즐겨보시나요? 개인의 취향마다 선호하는 장르는 다르겠지만 대개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로맨틱코미디, 멜로, 액션, 3D 블록버스터 등 친근하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영화들을 가까이에서 찾으실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 여세를 몰아 오늘 날 우리나라는 국내에서 다양한 국제영화제를 개최하고, 국제영화제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시장에 당당히 위용을 떨치며 꾸준히 성장해나가는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저는 여러분들께 조금은 특별한,

그러나 아직 조금은 생소하고 익숙하지 않은,

그래서 더욱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은 !!!!

DMZ 다큐멘터리영화제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오잉? 띵똥! 하는 느낌표 혹은 물음표가 뜨셨나요? :) 영화제 이름부터 범상치 않게 느껴지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지금까지 DMZ는 전쟁과 분단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지만현재 새로운 자연생태계 보고, 생명의 땅으로 조명되고 있는 DMZ가 이제 평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찾아갑니다^^

 

 

 

 

 

 

 

 <공식로고>

 

 명칭 제 3회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

 일시 2011년 09월 22일(목) ~ 28일(수) 7일 간

 장소 씨너스 이채 7개관, 파주 출판도시 등 경기도 파주시 일대

 성격 세계 유일의 공간 DMZ에서 열리는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

         일부 경쟁부문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

 규모 30여개국 100여편의 초청작 상영

 비젼 평화, 생명, 소통의 DMZ

 슬로건 상상하라! DMZ, 즐겨라! 다큐로, 던져라! 당신을
 주최 경기도 / 파주시 / DMZ 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회
 주관 경기공연영상위원회 (재)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 노랑새의 활짝 편 날개짓에 평화와 소통에 대한 염원을 담은 공식 로고는 필름 프레임을

              철선으로 표현하여 DMZ와 영화제의 만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제 3회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올 해는 어떤 이 함께할까요?

 

 

 

 

 

하나,

 

세계 최대 구호단체인 월드비전과 상호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하고 평화의 메세지를 나누는 다양한 나눔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분쟁지역 다큐멘터리 상영 및 제작지원 프로그램과 연게하여 영화제 기간인 9월 23일부터 1박 2일 동안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2011 기아체험 24시간' 행사와 '영작문 대회'를 개최합니다. 특히 내전과 무력 분쟁으로 희생되는 어린이들의 참혹한 피해 상황에 주목하고, 전 세계 30만명에 달하는 소년병을 근절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지구촌 이웃들의 어려운 생활을 실제로 체험하면서 평화와 생명 그리고 소통을 지향하는 영화제의 의미를 관객들과 나누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영화제 티켓 수익의 일부를 소년병 지원 성금으로 기부, 비씨카드로 티켓 구입시 적립된 카드 포인트로 소년병 후원기부가 가능하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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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다큐멘터리 제작 독려 및 제작 환경 개선을 위해 올 해 새롭게 청소년 부문을 신설되어 청소년 경쟁작 6편 (고삼 / 나를 보는 두 가지 방법/ 불편한 시선, 불편한 진실 / 잊혀진 상처 / 철새/학생 여기 와서 이 영화 좀 보고가) 및 제작지원작 1편(도화지[가제]) 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우리 청소년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와 소통하며 또한 그들의 열정과 재능을 응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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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축제를 한번에 체험해 볼 수 있는 통합이용티켓 ‘경기 파주 컬쳐 패스’를  발매합니다. 영화제를 비롯해 파주 출판도시의 ‘파주북소리2011’,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열리는 ‘판 페스티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티켓 상품으파주시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소개하여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축제간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소지한 관람객은 영화제의 상영작 중 막작을 제외한 3편의 영화를 자유롭게 선택해 볼 수 있으며, 아울러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파주 북소리 2011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노벨문학상 110년을 집대성하여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희귀서적, 미술작품, 친문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노벨 문학상 110주년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기간 헤이리 예술마을 에서 펼쳐지는 판 페스티벌에서도 근현대 100년의 생활사를 조명한 국내 유일 테마박물관 한국근현대사 박물관과 13개의 갤러리에서 설치미술, 공예, 조각 사진 등을 아우르며 시각예술의 미학을 선보이는 [갤러리 연합전]을 관람할 있습니다.

 


●참고

 
파주시 통합 문화이용권 ‘경기 파주 컬쳐 패스’ 이용 안내
 
* 티켓 금액 및 포함 내용
 
요금
포함내용
파주 컬쳐 패스
19,000
(46% 할인 금액)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9/22~9/28 상영영화 3편 관람권(개막작 제외)
파주북소리 10/1~10/9 노벨문학상 110주년 특별전 입장권(10/30까지 운영)
판 페스티벌 10/1~10/9 한국근현대사박물관 및 갤러리 연합전 입장권
* 구입처
비씨카드 (http://loung.bccard.com), 인터파크(www.interpark.com), 8월 중순부터 티켓 오픈
* 주최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파주시, DMZ Docs 조직위원회, 파주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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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내 영화제 최초로 영화제 관람과 기차여행을 연계해 화제가 되었던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 I Love DMZ다큐열차’  특히, 올해에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인 영화배우 유지태가 다큐열차에 함께 탑승, 다큐영화 및 공연 관람 등 분단의 역사적 상징인 DMZ의 의미를 나누고 여행의 가치를 확대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부산역, 대구역에서 출발하는 다큐열차의 예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출발일

 1차 출발 :  9월 22일(목) ~ 9월 23일(금) (무박2일)

 2차 출발 :  9월 24일(토) ~ 9월 25일(일) (무박2일)

대학생 단체 현장학습 3박4일 코스 :  9월 22일(목) ~ 9월 25일(일)

 

주요코스

부산역(동대구역 경유) →  임진각역 →  DMZ투어(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등)  → 헤이리 예술마을

→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도라산역 개막식 or 파주출판도시)  →  (동대구역) 부산역

 

 

 

* 더 자세한 정보는 www. dmzdocs.com 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다큐멘터리'는 사실의 기록에 입각하여 제작하는 작품이며, 사실 자료들을 쌓아 올림으로써 일반적으로 어떤 하나의 문제 의식을 호소하고자 합니다. 바로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혹은 몰랐던 사실을 전달하고 무심코 지나친 일상을 발견하게 하는 세상에 대한 기록 이며, 무엇보다 남북 관계의 가장 상징적인 곳이라 할 수 있는 DMZ 지역에서 다큐멘터리 장르를 소개함으로써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DMZ 다큐멘터리영화제!

DMZ의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평화와 생명, 소통과 화합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

 

 

 

- 사진 및 정보 출처 

http :// www. dmzdoc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