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고향은 함경북도 청진입니다. 

그리고 저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통일이라는 단어가 현실감 없고 멀게만 

느껴지겠지만 사실 통일은  곳에 있지 않습니다. 

지금 여러분 바로 곁에 저와 같은 3만명의

 '먼저 찾아  통일들' 함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은 우리가 북한의 2500만과의 통일은 어렵겠지만

 3만명의 탈북민들과는 마음의 통일을 이루어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를 향해 한발자국씩만 다가간다면 말이죠

이제 여려분의 차례입니다!”



함경북도 청진 출신의 허준 씨는 프리 허그 캠페인등의 활동을 통해

로운 방식으로 북한과 남한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마음의 통일을 먼저 

이룩하려 하고 있고 이외에도 통일관련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허준씨를 서면으로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인터뷰 내용]

 

질문 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함경북도 청진에서 자랐고 17살이 되던 겨울

어머니와 찍은 사진 하나를 챙기고 두만강을

넘어 중국, 라오스, 태국을 거쳐 한국으로 왔습니다

한국에 온지는 5년정도 되었고 지금은 서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통일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 입니다.


질문 2. 프리 허그 캠페인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많은 국민들이 통일에 관심은 있지만, 실질적인 준비는 미흡해 보였습니다

특히 마음의 준비가 돼야 통일이 됐을 때도 순조롭게 있을 텐데

부분이 가장 부족한 같았습니다

그래서 국민들이 마음의 준비를 있게끔 먼저 통일

제가 나서서 작은 통일준비를 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TV 신문을 통해 많은 탈북민들이 많이 소개되어

관심을 유발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이 북한 주민 2500 명과 만나기 전에 먼저 3 명과 직접 

얼굴을 마주보고 안아보면서 잠깐이나마 소담을 나눌 있는 자리가

마련되면 좋을 같아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었습니. 


앞으로는 많은 탈북청년들이 용기를 내어 국민들에게 

진짜 '' 보여주어 지리적 통일 이전에 우리 사회안에

'작은통일' 기초를 다지는데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질문 3. 프리 허그 캠페인은 언제부터 어디서 진행하셨나요?

 

16년 8월에 처음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달에 번 정도 캠페인을 진행했고 

주로 신촌 광장이나 인사동에서 했습니다.


 

질문 4. 캠페인을 진행할때 시민들의 반응이 합니다.

 

대부분은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힘내라 응원 등을 해주십니다

어떤 분들은 진짜 북한에서 왔냐고 재차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보내주는 응원의 말들 하나하나가 탈북민들에게는 가장 필요한 말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3 명의 탈북민들이 그렇게 응원을 받았으면 좋겠습다.

 

 

질문 5. 캠페인을 하면서 힘든점은 없었나요?

 

항상 처음 피켓을 들기 시작한 10분이 제일 힘든 같습니다

사람들이 낯설어하는 것은 확실히 느껴집니다.

사람들을 기다리면서많이 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도 듭니

해봐서 수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매번 피켓을 들을 때마다 떨리고 긴장이 됩니

용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질문 6. 본인에게 통일은 어떤 의미인가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만 우리가 하나가 된다는 것이 가장 큽니.

또한 남북이 서로 오갈 있는 , 명절에 고향에 가볼 있고 

친구들을 만나러 있다는 것에도 의미가 같습니다

일단 남북한 사람들이 서로 만난다는 대단한 일이지 않습니까.

지금 당장은 소망을 이룰 없다는 안타까울 뿐입니다.

 


질문 7. 이외에 어떤 다른 활동을 하고 있나요?


통일준비를 혼자만 한다고 해서 되는 아닌 같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통일해듀오라는 NPO단체(비정부기구) 만들었습니다.

매주 다양한 주제로 남북 청년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거나

게임을 하면서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정을 통해 작은 통일을 이루어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통일해 듀오> 남과 북의 지리적 통일이 이루어지기 전에 

아래로부터의 통일 준비가 필요하다는 공통된 의견 아래,

통일 이후 주민 통합에 있어 청년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시작된 모임 공간입니다.


 

<통일해듀오> 정기모임은 남한 청년들이 먼저 찾아온 통일인 

새터민 청년들과의 교류를 보다 활성화시켜우리라는 울타리에서

안주하지 않고 개개인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려는 노력을 

통해 우리 사회 안에서의 통일을 먼저 이루어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 되었습니다.

 


 

질문 8. 우리 사회의 청년들이 통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길 바라나요?

 

통일 주체인 남북청년들이 사소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공유를 많이 해야 같습니다

남한출신 청년들은 정치적인 문제와 더불어

사회통합에 필요한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해하려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북한출신 청년들은 앞으로 나왔으면 합니.

이들은 소극적이고, 자신을 드러내는 경우가 적습니다.

물론 이해는 되지만 스스로 사회 안에서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한다면 통일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남북 사이를 막고 있는 벽을 조금씩 

낮출 있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9.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정치외교학 전공을 계속 살려 공부를 해볼 생각입니다.

또한 북한인권 운동에도 관심을 갖고 있고

북한을 연구하거나 정책을 만들 

있는 공간을 마련해보고 싶기도 합니

진로를 분명하게 정한 것은 아니지만

북한·통일관련 일을 하고 싶습니다

이런 부분이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정진하겠습니다.

 

 

2010 겨울, 국정원에서 엄마를 다시 만나게 되었을

99년때의 젊음은 찾기 어려웠어요.

머리엔 이미 힌서리가 내려있었고 눈물도 많아지셨더군요.

엄마와 저에겐 작은 나씩 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아픈 상처만 남겨준 독재자가 사라지고 

모두 하나가 되는 그날엄마는 고향 땅에서 외할머니와 함께 밤새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합니다

저는 아빠에게 참이슬 한잔 따라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저는  두가지의 작은 소망을 이루어내는 것만 생각하며

 저의 능력과 잠재력을 키워갈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루어  것이라 확신합니다.



허준 씨는 이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통일부 장관상을

받는 여러 사람의 따뜻한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런 허준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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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혜연 2017.04.22 14:40 신고 댓글주소 | 수정/삭제 | 댓글

    2500만명의 북한동포들과 여기 대한민국에 정착생활중인 3만여명의 북한이탈동포들을 우리나라정부가 품지못하면 남북통일은 물건너갈수밖에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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