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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단/우리는대학생기자단

기자단의 2016년 뜨거운 송년회의 밤 1편

안녕하세요 통일부 블로그를 구독해주시는 국민 여러분! 통일부 대학생 기자 강준혁입니다.

오늘은 2016년 12월 23일(금) 12월 정기회의 및 활동평가회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분주히 준비하는 제 9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의 모습>



<통일부 차관의 격려사>


저는 20111230일부터 해서 횟수로 3년동안 대변인 했습니다.

그런데 대변인을 하면서 그 기자들 하고 이야기 하고 가장 어려운게 정부 정책 설명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다보면 여러모로 여러움이 많습니다그 중에서도 기자이면서도 가장 어려움이 없고 동료다 그런 느낌을 가진 기자단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바로 대학생 통일 기자단입니다. 정말 부담 없이 만났고 기자분들하고 이야기할 때 좋은 추억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도 좋은 기회인 것 만큼 여러분들이 활동하는 것들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서로 소통하면서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대변인 있을 때 블로그 있었을 때 그때 당시 글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봤더니 600여건 기사글과 9만여명의 방문자 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추억이 지금도 있고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 그리고 대변인실에 있는 공직자 분들도 같은 추억을 마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에 있는 책의 제목이 우리의 소원은 전쟁이라는 도발적인 가상을 한 소설입니다. 그래서 북한 100만 이상 되는 통합되는 어떤 식으로 잘 변화시킬 것인지 그런 과정에서 일종의 하나의 비즈니스 인거죠 그것을 남북 분단 그러한 유사한 활용하느냐 그런것들 한번 읽어봐요 그런 과정에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소설 속에 나오는 상황이 정말 가장 상상의 상황이 아니고 여러분들이 빠르면 저와 같은 연배 이전에 경험 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때문에, 각자 전공과 꿈은 다르지만, 사회생활 할 때 바로 여기서나오는 작가와 같이 통일을 염두해두고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미리 준비하는 취지에서 책을 선물하겠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전쟁>


우리 기자단은 소중한 책을 선물받았습니다.

읽어보고나서의 느낀점에 대해서도 기사를 작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익살스러운 통일부 대변인의 모습>


<열심히 강연해주시는 대변인의 모습>


 

대변인 강연


예전에는 물자가 부족했기 때문에 솥의 다리가 3개 였습니다. 솥이 쏟아지면 모든 것들이 수포로 돌아갑니다. 평소에 공기의 중요성을 생각하지않지만, 소중한 것 처럼 솥 다리의 소중함은 여기서 나오는 것입니다. 문제는 무엇이냐면 이게 다리가 계속 정부마다 변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부에서는 애로사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북통일정책은 너무나 앞서가 있었고, 다른 외교부, 국방부는 낮았습니다

대북통일 정책을 퍼주기다 뭐다 하니까 외교정책의 일환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외교부는 통일부의 임무인 남북관계 전망을 하고 통일부는 북한에 대해 연구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외교와 대북통일정책은 다릅니다.

외교는 현상유지 대북통일정책은 현상변형정책 이 두 정책이 섞일 수가 없는 것이고

대북통일정책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아직까지, 본격적인 통일정책 추진에까지는 이르지 못한 수준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왜 극복하지 못하느냐 2가지를 살펴보았을 때 다음과 같습니다.


대북·통일정책의 이념적 편향 및 정치 중심주의 폐해

- 남남갈등 근원인 대북·통일전략을 둘러싼 이념적 갈등 지속 및 통합

통일국가 완성을 위해 대북·통일정책, 외교정책, 국방·안보정책간 기능과 조직면에서전략적 균형과 배분 부재

정치권의 통일외교안보전략에 대한 이해 부족

통일외교안보 분야의 세가지 정책 영역에 대한 이해 부족

대북·통일 정책의 세가지 영역에 대한 오해

정책과 정보의 역할 혼재 당연시

- 대북·통일 전략 구현 위한 효율적 국가조직 및 시스템 미흡


우리 통일부가 하고 있는 일들


(1) 목표와 방향 : 북한변화 : 개방, 주민들의 선택!

- 전략 : 관여/무시, 그리고 압박

상호주의 수준

- 수단 : 교류와 협력, 정보 대북 유입

대북 퍼주기와 대북 저자세 발목잡기

내재적 특수성과 국제기준의 균형


(2) 인도주의 문제 해결

이산가족, 남북자, 국군포로, 억류자


(3) 대북 3대 경협사업

개성공단 : 1단계 2-03단계, 기타 지역으로서의 확산

- 금강산 관광 : 안전, 자유, 국제기준

- 남북철도도로연결 : 인프라, 전력


(4) 사회문화교류 : 통전을 넘어

- 교역 : 임가공 수준을 넘어

*5.24 조치 : ‘정부의 역할’, ‘장사꾼 논리


(5) 인도적 대북지원

- 고기 잡는 법, 개발지원으로의 전환

정치로부터의 독립, 모니터링, 북한의 자존심 등 고려


(6) 바깥 세상 알리기 : 대북전단, 대북방송 등

 

국내에서 할 일, 하고 있는 일들


(1) 마음으로 하는 통일 노력

- 통일의 의지를 모으고, 과시하고

- 재원 마련 > 국내, 국제 >

- 탈북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연습

임계점 지원에서 자활, 다문화 사회의 통합 등

 

(2) 머리로 하는 통일 노력

통일준비 : 거대 담론부터 생활속 통합문제까지 거시·미시 계획 수립, 보완

- 인력 양성 마련

- 급변도 대비해야함.

 


9기 대학생 기자단 행사소감

 

추재훈 기자 : 1년을 돌아보며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다만 참석 인원이 늦게 와서 행사가 늦춰진 점은 아쉬웠다.

 

황인성 기자 : 전반기 기자단 활동을 뒤돌아보며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을 반성하고 남은 하반기에 좀 더 나은 활동을 하겠다고 생각했다. 밥이 참 맛있었다.

 

신동한 기자 : 그동안 통일부 대학생 기자들의 노고를 알 수 있었다. 보람찬 일들이 많았다.

 

신소라 기자 : 지난 2016년 동안 생각보다 많은 활동들을 했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기자단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되짚어보며 올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

 

모지혜 기자 : 아직 활동기간이 많이 남았지만 중간점검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이 배워 감에 감사하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 성실히 기사작성을 하고 싶다.


제가 개인적으로 들었던 인상깊었던말 중 하나는 3개 다리의 솥의 균형이였습니다.

이는 남북관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에서도 균형점을 이루는 것이 필요로 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