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청소년교류연맹, 새로운 도약!
-청년위원회 출범
안녕하세요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노도희 기자입니다! 지난 기사에서 남북청소년교류연맹이 청년위원회를 모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드디어 남북청소년교류연맹에서 청년위원회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청년위원회 조직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원장 : 윤준식(중랑구어린이합창단 단장, 정치학 박사)
간사 : 김보관(통일부 통일교육위원), 노도희(성균관대, 통일부 대학생 기자)
청년위원 : 강용수(국회), 강원철(통일부), 김지인(통일한반도교육원 전문강사), 김정화(통일한반도교육원 강사), 김혜성(탈북민), 박용환(덕산농협), 백승국(경남대 정치외교학과), 심하윤(통일교육원 학교교육 연구원), 이지수(고려대, 대학생통일북한연구회 대표)
남북청소년교류연맹은 이와 같이 청년위원회를 새롭게 조직 및 출범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맹은 청년위원회를 조직하여, 연맹에 좀 더 신선하고 새로운 방향성이 불어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단체 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남북청소년교류연맹은 블로그 개설 및 연맹 명칭 변경 등 또한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국면 확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통일부의 공식블로그인 '통일 미래의 꿈'과 마찬가지로 남북청소년교류연맹의 정경석 총재는 대국민 소통 및 대국민 홍보의 필요성을 절감하였습니다. 통일부가 공식블로그를 운영하여 통일부, 통일 문제,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대학생 기자들, 그리고 기사들을 통해서 이끌어내는 모습에서 정경석 총재는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현재 블로그 개설 준비 단계에 돌입하였고, 통일부와 마찬가지로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하는 방침 등에 대해서 연맹 내에서 협의 중에 있다고 합니다.
남북청소년교류연맹은 청소년 통일 백일장 대회, 청소년 통일모의국무회의 대회 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대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의 통일 교육에 앞장서 온 매우 선도적인 단체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활동과, 대규모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국민 홍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애정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또한 정경석 총재는 단체 이름을 새롭게 바꾸는 것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남북청소년교류연맹에서의 '교류'를 '중앙'으로 바꾸어, 남북청소년중앙연맹으로 바꾸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인 즉, 현재 실질적으로 남한 청소년들과 북한 청소년들이 직접적인 교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하여 단순히 남한 청소년들과 북한 청소년들의 직접적인 교류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남한 청소년과 탈북 청소년들, 그리고 통일백일장, 모의국무회의 등 여러 교육사업 문화예술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는 남북청소년교류연맹의 모습을 반영하기 위하여 '중앙'으로 개편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앞으로의 더욱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남북청소년교류연맹을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노도희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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