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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단/우리는대학생기자단

4월의 첫 불금, 8기 통일부 기자단은 무엇을 했나 ①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8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안정아입니다. 한창 봄꽃이 만개하여 봄냄새가 물~씬 나는 요즘,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벚꽃은 흩날리고 햇살은 따스한데 학생 여러분들은 중간고사 준비에 한창이신가요?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는 말도 있죠. 다들 힘내세요! 화이팅!!! 중간고사 준비는 잠시 접어둔 채 제8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은 2016년 4월 1일 금요일 저녁, 다함께 불금을 보냈습니다. 바4월 정기회의를 진행하였는데요 이번 기수의 마지막 정기회의인 만큼 여느 때보다도 생산적이고 열정이 넘치는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4월 정기회의는 크게 통일부 정책협력과 정분희 과장의 브리핑, 4월의 우수기자 시상, 8기 기자단의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1부 기사에서는 정분희 과장의 브리핑과 우수기자 시상을 다루고 2부 기사에서는 8기 기자단의 소감을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그럼 4월의 첫 번째 불금! 8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의 4월 정기회의, 그 뜨거웠던 순간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 진지하게 회의에 임하는 8기 기자단원들


  4월 정기회의는 우리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에게 항상 힘이 되어주시는 따뜻한 그분, 통일부 정책협력과 정분희 과장의 말씀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정분희 과장은 현재 통일부의 정책기조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는데요. "이제까지 통일준비가 너무 추상적으로 되어왔다면 이제부터 세분화시켜서 구체적으로 구체화하는 작업을 할 것"이라면서 동시에 "탈북민 정착지원과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통일교육 등도 광범위하게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야 한다"고 통일부의 방침을 확인해주었습니다. 이에 덧붙여서 정분희 과장은 기자단원들에게 작은 팁을 하나 알려주었는데요. "최근 여러가지 이슈에 대하여 홍용표 통일부 장관의 인터뷰가 신동아 4월호에 게재되어있다"며 "웬만한 궁금증들은 해소할 수 있게 상당히 많은 내용이 언급되어 있으니 이번 통일부의 방향에 대해 더 알고 싶거나 관심있는 사람은 홍용표 장관의 인터뷰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 통일부 정책을 설명하는 정책협력과 정분희 과장△ 통일부 정책을 설명하는 정책협력과 정분희 과장


  이어서 정분희 과장은 "앞으로 통일부 기자단이 조금 더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대학생 기자단 수를 소폭 감소하는 추세로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 대학생 기자단을 선발하여 통일에 대한 외국인의 시각을 담고 기자단 여러분들 또한 외국인 친구들과도 교류할 기회를 갖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씀하였습니다.

  또 정분희 과장은 "통일부 홍보대사를 몇 차례에 거쳐서 위촉했었는데 홍보대사가 일시적으로 활동하고 끝나기만 했다"며 "이제부터 통일부 홍보대사를 위촉하여 통일박람회를 비롯한 많은 곳에서 유의미하게 활동하게끔 할 것"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계속해서 "이제는 2030대 및 청소년들에게도 통일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자 남녀노소 불구하고 모두가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으로 홍보대사를 위촉할 것"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4월 정기회의에서는 통일부 홍보대사로 위촉될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인물들이 거론되며 열띈 논의가 있었습니다. 과연 차후에 어떤 사람이 통일부 홍보대사로 위촉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여러분들도 누가 될지 궁금하시죠? 통일부의 행보를 지켜봐주세요! 

 



  통일부의 정책 브리핑과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의 앞으로의 행보와 관련된 사안에 대한 이야기가 끝나고 정분희 과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우리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할 담당자를 소개하였습니다. 바로 위 사진 속의 남궁바다 선생님입니다! 남궁바다 선생님은 제7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단장을 맡았던 분으로서 7기 대학생 기자단을 멋지게 이끌어간 분입니다. 7기 대학생 기자단원으로서 그리고 7기 단장으로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리 기자단 활동이 더욱 알차게 진행되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 8기 기자단원들 중에서 남궁바다 선생님을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들도 몇 명 있었는데 다들 반가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앞으로 9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이 되실 분들도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많이 뵙게 될 거예요. 남궁바다 쌤,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잘 부탁드립니다!


  정분희 과장님의 말씀이 다 끝나고 회의에선 4월의 우수기자들에게 상품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누가 우수기자로 선발되느냐구요? 우수기자는 매달 기사 작성 실적을 바탕으로 두 가지 영역에서 우수한 기자가 선발됩니다. 우수기자자상에는 우수기사상과 우수기자상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우수기사상인데요. 통일부 블로그에 게재된 기사 중에서 가장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사람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준 기사를 쓴 기자들에게 돌아갑니다. 4월 정기회의의 우수기기사는 <2016년 미국 대선후보들의 대북정책을 짚어보다!> 라는 기사가 선정되었습니다. 어떤 기사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http://blog.unikorea.go.kr/5869 를 참고하세요! 우수기사로 선정된 기사를 쓴 김명종 기자와 김지민 기자가 우수기사상을 받았습니다.

  매달의 최고의 우수기자에게 주는 두 번째 상, 우수기자상인데요. 우수기자상은 한 달 동안 가장 열심히 활동한 기자에게 수여됩니다. 4월의 우수기자상은 우수기사상과 마찬가지로 김명종 기자에게 돌아갔습니다. 4월 정기회의에서 우수기사상과 우수기자상을 모두 휩쓴 김명종 기자! 다른 기자들에게 모범이 될만큼 성실한 기자단원으로 여러 번 우수기자에 선정되었습니다. 아주 훌륭합니다~ 박수! 짝!짝!짝!


 △ 4월의 우수기자 김명종 기자△ 4월의 우수기자 김명종 기자


  우수기자 시상에 이어서 이제까지의 8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활동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이번 8기 통일부 기자단은 약 10개월 동안 100여 건의 통일행사 기사를 포함해 총 700여 건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한 달에 약 70여건 이상의 기사가 작성된 것이니 8기 기자단이 얼마나 열심히 활동을 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해단식까지 약 두 달 정도 남았는데 다들 끝까지 열심히 해서 다함께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8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여러분 모두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최고예요!


△ 진지하게 회의에 임하는 단원들△ 자랑스러운 8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이번 4월 정기회의 1부 기사는 여기까지입니다. 2부는 8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원들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다루고 있습니다. 앞으로 통일부 기자단에 지원하실 분들이나 다른 대외활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2부 기사를 읽어보시면 꽤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러니 1부에 이어 2부도 많이 봐주세요~ 그럼 다들 행복한 봄, 즐거운 봄 보내세요! 이상 제8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안정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