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을 찾아온 북한이탈주민이 27,000명이 넘었습니다. 이제 우리 주변의 이웃으로 만날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으신가요?
얼마 전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북한에서 여자축구선수로 활약했던 김도정씨의 대한민국 정착기가 소개되었습니다. 김도정씨는 한국에 입국한지 8년차로 처음에는 언어와 체제의 다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역 하나센터와 남북하나재단의 도움, 본인의 성실한 노력을 바탕으로 사업기반을 꾸려 현재는 식당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가끔 고향 생각이 나기도 하지만, 한국에서 만난 남편과 시댁식구들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쓸쓸함을 잊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김도정씨.
탈북민들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소망한다는 착한(着韓)* 우리 이웃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세요!
* 통일부에서는 우리 주변의 열심히 땀 흘려 일하며 소소하게 삶을 일구고 있는 ‘착한(着韓)’ 사례들을 발굴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착한(着韓)’이란 대한민국 ‘韓’에 정착할 ‘着’을 써서 ‘대한민국에 잘 정착한’ 이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o 방송일자 : 2015.4.1
o 프로그램 : tbs FM 좋은사람들
▲ 2014 착한사례 발표대회(스토리텔링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김도정씨의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가정과 직장, 두 마리 토끼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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