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대변인 논평
o 북한 당국은 금강산 피살 사건,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도발 등으로 막대한 우리 국민의 희생을 초래하고도 아무런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경제지원과 원조를 받기 위한 회담만 제의하고 있음.
o 우리는 이것을 국제사회에 대한 위장평화 공세이자, 우리사회를 분열시키기 위한 상투적 전술의 일환으로 봄. 북한은 그동안 국면 전환을 위한 목적으로 수 십 차례나 이와 같은 행태를 보여왔음.
o 남북간 진정한 대화가 이루어지려면 ①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 및 추가 도발 방지에 대한 확약 ②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 확인이 필요하고, 우리는 이를 위한 남북 당국간 만남을 제안함.
o 북한이 제안한 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려면, 위 두 가지 문제에 대한 남북 당국간 대화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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