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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의 2016년 뜨거운 송년회의 밤 2편

제9기통일부대학생기자단 2017. 1. 10. 00:00

안녕하세요. 강준혁 기자의 기사에 이어 뜨거운 송년회의 밤 2편을 쓰게 된 황인성 기자입니다.

2편에서는 저희 기자단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자체 행사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자체 행사 준비는 기자단에서 가장 고생을 많이 하는 단장과 부단장이 또 한번 고생해주었습니다.

자체 행사는 2016년에 썼던 기사들, 기자단원들이 다녀온 워크숍, 행사 등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어요.

달마다 있는 정기회의와 워크숍 등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기자단이 꽤나 많은 활동을 했던 것 같습니다.

남은 하반기에도 많은 활동과 질 높은 기사로 독자분들과 소통하는 기자단이 되겠습니다.

 

이번 자체 행사를 위해 단장, 부단장이 야심 차게 준비한 게 있었는데요.

'베스트 기자상', '커플상', '잘가상' 등 재밌는 이름으로 저희끼리 투표를 거쳐 상을 주기로 한 것인데요.

상반기 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조금은 지쳐있을 수 있는 기자단에게 새로운 자극제가 되고 힘이 되자는 의미로 준비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될까 기대하며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하고 있는 기자단의 모습입니다.

평소에도 이런 집중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베스트 기자상'에 선정이 된 유진 기자의 모습입니다. 유진 기자는 질 높은 기사를 통해 독자분들에게 많은 정보를 전해주었어요.

아직 유진 기자의 기사를 읽어보지 못했다면 지금 바로 유진 기자의 기사를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사를 좀 더 잘 쓰고 싶기 때문에 유진 기자의 기사를 많이 참고해야겠습니다.

 

사실 오늘은 또 다른 의미가 있는 밤이었는데요.

지난 상반기 동안 기자단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었던 남궁바다 선생님이 이번 2016년을 끝으로 저희 기자단과 이별을 하게 되었어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좋은 기사와 활동을 위해 힘써주던 남궁바다 선생님을 위해 작은 송별회도 열렸답니다.

제7기 기자단으로 활동하기도 했었던 항상 든든했던 남궁바다 선생님입니다. 잘생겼죠?

저희가 준비한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을 받고 소감을 이야기하다가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답니다.

사실 저는 끝까지 함께하지 못 해서 너무 미안하고 아쉽다는 남궁바다 선생님의 소감을 듣고 뭉클했습니다.

 

남궁바다 선생님의 송별회를 끝으로 2016년 마지막 공식행사가 끝나고 뜨거운 이날의 밤도 끝이 났어요.

사실 공식적인 자리는 끝났지만 저희는 항상 그랬듯이 비공식적인 저희들만의 뒤풀이 자리로 이동을 했어요.

 

끝으로 2016년 저희 기자단의 기사와 활동 등을 이쁘게 지켜봐 주신 많은 구독자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2017년도 저희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까지 황인성기자였습니다.

[사진제공:이건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