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트라우마를 치유해 드립니다.
당신의 트라우마를 치유(Healing)해 드립니다.
트라우마(Trauma)
충격, 고통, 불안, 소외를 겪는 자아
심리학에서 '트라우마(Trauma)'란 '정신적 외상', '(영구적인 정신 장애를 남기는) 충격'을 말합니다. 증상으로는 선명한 시각적 이미지를 동반하는 일이 극히 많으며 이러한 이미지는 장기기억되는데, 트라우마의 예로는 사고로 인한 외상이나 정신적인 충격때문에 사고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되었을때 불안해지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살면서 하나 이상의 트라우마를 겪게 되는데, 일반적인 예로 어릴 때 바다에 빠져 죽을뻔한 경험으로 이후 물가 근처에도 못가게 되는 경우나, 전쟁으로 인한 상처 등 심한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 사회생활에서 대인관계를 위협할 수 있고 업무능률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결국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게 되기도 합니다.
트라우마 후유증
공포에 떨게 됨
기존의 트라우마는 좋지 않은 사건이나 기억으로 인한 습관적인 공포, 징크스(Jinx)와 같은 어찌할 도리 없이 겪어야 하는 개연적이고 일반적인 개념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집단적, 유교적 정서상 스스로 정신을 다스리지 못하고 병든 것만큼 나약하고 불행한 것이 없다는 인식 때문에 아직까지 정신과에 가는 것이 이상한 일이고, 나아가서 사치스러운 일이라 생각되어 꺼리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정신적인 충격을 방치하고 무시하는 상황이 계속되면 고립과 소외, 두려움으로 인한 범죄(트라우마 범죄) 등 극단적인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집단·국가적 트라우마
어린시절 가난으로부터 겪은 소외와 고통이 트라우마가 되어 커서도 영향을 미침
먼저 개인적 차원의 트라우마로 '1990년대 범죄자'하면 신창원이 떠오를 정도로 '범죄자 신창원'은 극악무도한 행각을 벌인 자로, 범죄의 대명사였습니다. 그런 그가 세월이 흘러 사람들로부터 연민을 받고 참회의 눈물을 흘리게 된 배경에는 어린시절 겪은 가난으로 부터 얻은 부당함과 소외, 학대 등 어두운 과거의 충격과 공포가 있었습니다.
집단적 차원의 트라우마로 1980년 5월 18일 광주(光州)에서 일어난 '5.18 민주화운동'이 있습니다. 박정희의 사망과 동시에 붕괴된 군사정권 이후, 이를 틈타 전두환과 노태우를 중심으로 한 신군부 세력의 집권이 가시화되면서 민중운동 및 반(反)군부 세력들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신군부의 집권으로 인해 더욱 후퇴하고 억압될 것을 우려하여, 계엄령 철폐와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비롯한 신군부 인사들의 퇴진, 김대중 석방 등을 요구하며 민주화운동을 전개한 사건입니다.
광주·전남 시민들은 어린 아이들, 학생, 청년들 누군가의 어머니, 아버지가 대거 희생 당한 민중항쟁을 겪으며 내 고향, 내 사람들이 피바다 속에 차갑게 켜켜이 쌓여있는 것을 바로 곁에서 봐야 했습니다. 이는 생을 다하는 순간까지도 잊혀지지 않을 트라우마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국가적 차원의 트라우마로 1950년 6월 25일, 6.25 전쟁이 있습니다.
36년간의 일제강점기 이후 1945년 8월 15일 광복한 우리나라, 하지만 조선을 둘러싼 열강의 이해관계 속 민족 내 분열이 일어났고, 결국 조선에 3.8선을 경계로 각각 미·소 두 열강이 주둔하며 군정을 실시했습니다. 결국 남북한 각기 단독정부가 수립되고 그로부터 몇 년 후 1950년 6월 25일, 당시 체제안정과 국가의 기틀을 일찍 정비한 북한이 남침을 감행합니다. 이 민족 간의 비극을 통해 이념의 차이로 같은 민족끼리 서로의 얼굴에 총을 겨누며 적이 되었습니다.
분단 트라우마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은 2013년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역사가 우리에게 남긴 9가지 트라우마’라는 주제로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9가지 트라우마'로 식민지배, 분단, 전쟁, 이산, 국가폭력, 압축성장, 5.18, 외환위기, 학벌주의가 선정됐다.
전쟁을 겪은 세대와 그 가족들에게 남았을 전쟁 트라우마는 그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뿐만 아니라 현재 분단국가에 살고있는 남과 북이 서로 적대시하는 감정도 하나의 트라우마로 볼 수 있습니다. 국가가 과거 국가폭력에 대한 이미지를 각국 이익에 따라 조종하거나 남북 상호 적대의 명분을 가지고 내부 저항자를 탄압하는 등 분단상황 속에서 국민들이 겪는 긴장, 공포 이 모든 것을 '분단 트라우마'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단 트라우마라는 용어는 분단이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미친 정서와 상처를 가리키는 상식적 의미로 통용될 뿐 학문적인 개념으로 정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분단과 전쟁으로 야기되어 우리의 현재 삶에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는 상처, ‘분단 트라우마’는 60여 년이 흐른 지금에도 누군가에게는 생생히, 누군가에게는 무디게 작용하며 끊임없이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탈북 트라우마
분단국가의 비극인 '분단 트라우마'가 있다면 분단으로 인한 '탈북 트라우마'도 존재합니다. 1980년대 말부터 북한의 경제가 급속히 기울면서 빈곤을 비롯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북한주민들이 탈북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통일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2월까지 남한으로 입국한 탈북자가 25,000여 명에 이릅니다. 1990년, 2000년대 초반에는 북한이탈주민들의 탈북이유가 빈곤이었다면 10년이 지난 지금은 체제불만, 자유갈망, 가족 등 그 이유가 다양해 졌습니다.
'분단 트라우마'의 대상이 남북 8천만 명 이라면, '탈북 트라우마'는 대한민국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들과 그 주변의 가족들을 포함해 상대적으로 소수입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분단 트라우마'는 크게 보면 전 국민이 대상인 만큼 방대하고 추상적이기도 하지만, '탈북 트라우마'는 소수의 탈북민이 생활환경에서 직접적으로 맞닥뜨리는 어려움이기 때문에 그 문제와 대안이 시급합니다.
북한이탈주민은 조국을 떠나 가족, 자유, 희망만을 바라보며 남한 땅에 왔지만, 막상 남한주민이 되어 살아가는데 정부 측에서 지원하는 일률적인 혜택 외에는 위로받을 길이 많지 않습니다. 심지어 말투나 생활습관 등의 차이점으로 '다른 사람'이 되어 차가운 시선과 차별을 받기도 합니다.
북한이탈주민 가운데서도 신체적으로 다소 취약계층인 여성의 경우 '탈북 트라우마'가 더 심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여성의 몸으로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강을 건너는 것부터 시작해서, 탈북 시 중국이나 제 3국을 경유해 남한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과정에서 남한에 오기 위해 돈을 벌고 사기를 당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특히 탈북여성 인신매매가 중국에서 기승을 부려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탈북 청소년도 어려운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완전히 성숙하지 못한 상태에서 대부분 어른들의 손에 이끌려 조국을 나왔으나 탈북과정에서 가족과 이별하거나 제 3국에 체류하며 살아가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합니다. 남한에 와서도 이들이 겪은 충격은 쉽게 잊혀지지 않고 남한주민으로 살아가는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한국청소년연구>에 실린 논문 ‘입국 초기 새터민 청소년들의 심리적 건강상태에 관한 탐색적 연구’를 보면, 조사대상 탈북 초등학생의 43%, 중·고등학생의 35%가 심각한 심리적 곤란을 경험하고 있고 정신건강이 매우 심각한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탈북 청소년을 지원하는 정부부처는 통일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 세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탈북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학업 성취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전문적인 심리 진단 및 치료 사업은 단 3개 뿐입니다. 그나마 '비교문화체험', '탈북학생 전담 코디네이터', '인식개선 자료' 등 프로그램 내에 사례연구 등의 형태로만 있을 뿐입니다.
이처럼 '탈북 트라우마'는 탈북하는 과정, 남한주민으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분야에서 발생해 일상생활, 사회생활, 정체성 결국 존재자체에 큰 혼란을 야기합니다.
트라우마 치료실태
현재 생활수준에 따른 삶의 질이 높아짐에 따라 정신적인 분야, 즉 심리학적 요소의 범위가 확장되었습니다. 따라서 트라우마 역시 개인의 습관적이고 일반적인 현상이라기 보다 치유받아야 할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치료와 온전한 유지를 위한 장기간의 치유활동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경찰관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치료하는 '경찰 트라우마 센터'가 서울시 동작구 '보라매병원'에 등장했습니다. 위험한 상황에 자주 직면하는 경찰관들의 경우, 지속적으로 그 상황이 떠올라 정신적 고통을 느끼며 비슷한 사건에 직면하면 이상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돌보고 치유하기 위해 병원 내 트라우마센터를 연 것입니다. 센터는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한 뒤 심리적 장애를 보이는 경찰관들에 대한 검사와 상담, 진료를 담당합니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공모를 통해 추진한 "정신보건센터 시범사업"에 광주광역시가 최종 선정되어 '정신건강 트라우마센터'가 건립되었습니다. 센터는 5.18 관련자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자살예방사업 등을 수행합니다.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고문, 수감, 학살, 반인권적 행위를 겪은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의 정신적 치유와 사회적 관심, 재활을 돕기위한 센터로서 영혼을 치유하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돕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분단 트라우마, 탈북 트라우마 치유방안
현재 개인적 범위의 트라우마는 특정 경험에 대한 지속적 공포로 무시할 수 없는 개념이 되었고, 경우에 따라 치료를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전국민이 대상이자 극복과제인 '분단 트라우마'나 '탈북 트라우마'는 그 인식도 미비하고, 분단사실은 세대를 거듭할 수록 일상과 멀어지고 무뎌져 일반국민들에게 생소한 개념으로 다가옵니다.
2010.12.03
하지만 '분단 트라우마', '탈북 트라우마'는 북한, 심리, 보건 관련 전문가들 사이에서 학문적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이병수 HK교수는 '분단 트라우마'관련 학술논문, 회의를 통해 트라우마 치유에 인문학을 활용하여 "남북이 공유했던 옛 이야기, 계, 두레와 같은 서사를 확대 재생산하며 공동 자산으로 만들고, 남북의 정권 차원보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수많은 공동기구를 통해 민간 차원에서 교류를 이루며 민족 공통성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트라우마 치유방향에 대해 주장했습니다. 이어 '분단 트라우마' 치유방향에 대해 "남북이 분단 이전에 공유했던 것으로 상정되는 획일적, 동질적 서사가 아니라 민족공통성을 생산하는 통합서사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분단 이전에 공유했던 것에 집착하여 억지스러운 감성과 통합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민족 공통성을 이용한 수단으로 현재 국가상황에 맞게 공동의 자산을 확대 재생산 해야 함을 촉구했습니다.
'분단 트라우마'에 주목하는 또 다른 전문가는 북한체제 트라우마에 관한 논문으로 북한이탈주민으로는 처음으로 상담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유혜란 씨가 있습니다. 유혜란 박사는 "지금까지 탈북민에 관한 연구가 적지 않게 나왔습니다만, 북한체제트라우마와 주민들의 불안 연구에 관한 게 없어서 ‘탈북민들을 통해본 북한체제-트라우마 불안’을 주제로 현상학적 연구를 했습니다."라며 학술연구를 비롯한 실질적인 트라우마 치유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탈북민의 북한체제상처의 치유가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한편으로는 탈북민에 대한 무료 상담을 계속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치유 확대를 위해 ‘북한체제 트라우마 치유센터’ 연구기관 설립을 계획하고 국가적 지원을 이끌어 내는 일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처럼 북한, 심리관련 전문가들은 '분단', '탈북' 트라우마에 대한 학술적 논의와 현실적 노력이 함께 수반되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직 일반적으로 국민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은 개념이기 때문에 '시행'보다 '연구'단계인 경우가 많지만, 전문가들의 위와 같은 노력으로 곧 우리 곁에 남북문제전담 트라우마 센터 건립이 조속히 추진되어 일반인들의 남북문제 인식 제고에 기여 할 것을 기대합니다.
민족상잔의 아픔을 60여 년이 넘게 겪고 있는 대한민국,
6.25 전쟁과 같은 보다 큰 규모의 국가적 '분단 트라우마'는 약을 지어먹기도, 그 상황에 직면해 이겨내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또한 대한민국 내 북한이탈주민 3만 명 시대, 북한이탈주민의 탈북과정이나 남한정착 과정에서 겪었을 '탈북 트라우마'는 그들의 개인적인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과제입니다.
고통은 잊고, 외면하는 것이 아닌 그 문제에 정면으로 맞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모두가 동의합니다. 보건복지부의 트라우마센터의 건립안은 이제 더이상 정신적 충격을 정신이상, 우울증으로 치부하지 않고, 정신과 중에서도 더 세부적으로 접근하여 심리학분야로 확장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통일부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보다 다양한 정부부처가 연계해 정신·심리적 분야와 체육·레저 등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해 건강한 통일을 만들어나가는 '남북 정신건강 트라우마 센터'가 건립된다면 어떨까요?
정부의 실질적 노력과 우리의 관심이 이 즐거운 상상을 현실로 만들 것입니다.
제6기 통일부 대학생기자단 박진여
출처 및 참고문헌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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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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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트라우마’ 심리치료 사업 3개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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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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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War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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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트라우마 센터 의협뉴스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