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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이야기/통일부는 지금

통일염원 임진강 수영대회 개최!

 

 

 

통일염원 임진강 수영대회 개최

 

 

여러분, 주말 잘 보내셨나요?

통일부는 임진강에서 새로운 통일 미래의 이야기를 만드느라 조금 바빴답니다.

지금 통일부의 꿀주말 이야기 살짝 들려드릴게요.

 

 

6ㆍ25 전쟁이 발발한지 60주년을 맞은 것 다들 알고 계시죠?  

통일과 비무장지대(DMZ)의 중요성을 알리고 6ㆍ25전쟁 60주년을 맞아 경기도에서는

'통일염원 임진강 수영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통일'이라는 말이 들어가는 자리, 전세계에 단 하나뿐인 통일부가 빠질 수 없겠죠?

파주시 적성면 주월리 나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분단 이후 '통일 염원'이라는 취지로 임진강에서 열린 첫 수영대회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는데요.

 

강원도 두류산에서 시작해 개성시 판문군과 파주를 지나

한강으로 흘러드는 임진강이 공식적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기는 분단 이후 처음이기에

대회 전부터 수영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가장 참여하고 싶은 대회로 입소문을 탔다고 합니다.

 

 



 ▲통일염원 임진강 수영대회 퍼포먼스 중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하신 통일부 대표 꽃미남 현인택 장관님은

축사를 통해 '통일염원 수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였으며,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인재 파주시장, 김규선 연천군수 등 행사에 참석한 경기도 관계자 및

군 관계자, 지역 주민의 노고를 치하하고 '평화의 메시지 띄우기'행사 참여,

수영대회 참가 선수들과의 기념사진 촬영 등을 통해

국민과의 대면접촉을 넓히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 본격 수영대회 참가 전 행사 참가자 및 관계자들의 모습

 

 

수영대회뿐만 아니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평화의 메시지 쓰기',

'DMZ 사진전 관람'등 각종 부대행사도 성황리에 진행되어

'통일 염원'이라는 취지를 제대로 보여준 이번 행사에는

수영대회 참가 선수를 비롯하여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는데요. 

 

통일부 꽃미남 현인택 장관님의 축사를 비롯하여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50m 번외 수영 경기까지!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하여 대회의 열기는 더욱 달아올랐답니다.

(특히 김문수 경기도지사님은 발에 모터단 수준!! 수영 엄청 잘하신답니다 ^.~)

 

 

 

개성에서 한강까지 흘러드는 중요한 수맥인 임진강,

하나로 이어지는 임진강의 물줄기처럼

남북의 통일 바람도 하나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