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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베스트

북한에서 특급 대우받는 '리춘히'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 상생기자단 3기 전나눔입니다~!

오늘은 북한의 방송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한 번 같이 살펴보도록 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북한의 대표 방송국인 '조선중앙방송'과

이곳의 간판 아나운서 '리춘히'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조선중앙방송

 

조선중앙방송은(朝鮮中央放送, Korean Central Television, KCTV)은 

북한의 국영방송으로 텔레비전/라디오 방송국입니다. 

정식 명칭은 조선중앙방송위원회이에요. 

북한 내에 방송으로는 유일하게 라디오와 텔레비전 국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에서는 하루 방송을 처음 시작할 때 북한 국가를 연주한 후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조선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라고 하는 슬로건

내보냅니다. 이는 2003년 김일성 생일 이후 변화한 것이구요.

 

그 전까지는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 만세!」,「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혁명 사상 만세!」라는 슬로건이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우리 통일부 북한자료센터에서는

우리나라 국민들도 조선중앙방송을 들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의 간판 아나운서 '리춘히' !

 

 <리춘히 아나운서의 방송진행 모습>

 

 

위의 사진은 북한의 아나운서가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다들 위 아나운서는 눈에 많이 익숙하실 거에요 ^-^.

연보라 저고리를 입고 있는 '리춘히'는 북한의 대표 아나운서로서, 강원도 통천군 출신입니다. 

그녀는 조선중앙방송의 뉴스 진행과 대외성명 발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나 미국 등에서 북한 관련 뉴스를 전할 때 나오는

여러 자료화면 속에서 사진 속의 아나운서를 자주 보실 수 있답니다.

그녀는 북한 정권으로부터 초호화 대접을 받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정부로부터 고급 승용차, 호화 주택 등을 제공받고 있으며,

아나운서 최고 영예인 ‘인민 방송원’과 '노력 영웅' 칭호를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언론 또한 2008년, 이에 대해 집중 조명을 한 적이 있는데요.

이 정도의 대접은 국가차원의 ‘특급 대우’로 보고, 영웅 대접과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아나운서들은 특유의 강경한 억양으로 진행을 하다보니

이미 국내 개그 프로그램에서도 북한 아나운서의 억양이 종종 패러디 되곤 했는데요.

끝으로 조선중앙방송에서 북한 아나운서가 어떻게 뉴스를 진행하는지

동영상을 통해 살펴보면서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출처:

 

1.위키디피아 백과사전

http://ko.wikipedia.org/wiki/%EB%A6%AC%EC%B6%98%ED%9E%88 (리춘히)

http://ko.wikipedia.org/wiki/%EC%A1%B0%EC%84%A0%EC%A4%91%EC%95%99%EB%B0%A9%EC%86%A1 (조선중앙방송)

 

2.tag story

http://www.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009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