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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미래 길잡이/북한 전망대

노원구 마을카페 '공간이음'은 어떤곳일까?

안녕하세요 9기 유진영, 이소연 기자입니다.

 

탈북민들의 취업과 창업을 유도하고 자활, 자립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탈북민 자활 보금자리인 노원지역센터를 지나

탈북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공간인 공간이음에 다녀왔는데요.

 ‘공간이음의 이름은 마을, 학생, 사람들과 공간을 대여해주며

상호 소통하며 관계가 이어지는 역할을 수행하자는 의미라고 합니다.

공간이음은 커피, 제과, 제빵 등 사업과 연결되는 마을카페

탈북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할 목적으로 노원구가 개설했다고 합니다.

'공간이음'의 내부 모습입니다!

넉넉한 자리와 조용한 분위기로 공부하기 좋아

스터디룸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빔프로젝터와 칠판이 구비되어 회의를 진행하기에도 좋은 장소인 거 같습니다. 

세미나실은 12석이 구비되어있고 조별 과제나 모임을 하기에 적절해 보입니다.

책꽂이에는 통일 관련 서적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프린트 복사도 100원으로 저렴한 값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카페 한쪽에는 쿠폰 도장과 노원지역 소식들도 게시되어 있습니다.

   

   

세미나실 유리벽에 손님들의 응원 메시지도 적혀있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여 부담 없이 자주 올 수 있을 듯합니다.

공간 이음에서 일하는 분들은 6명의 탈북여성분들이 3인 2조로 구성되어있다고 하는데요.

이분들은 일과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제빵, 제과 자격증을 소유한 전문가들이라고 합니다.

공간 이음에서는 주로 커피, 다과 류, 제과, 제빵을 판매합니다!

저희는 상큼상큼 비타민 충전이 되는 레몬차와 부드러운 맛의 카페모카를 마셨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 주변에 위치하여

조별 과제나 단체 회의 장소로 적극 추천합니다!!

공간 이음은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240-94(평보빌딩 3)에 위치해있습니다.

주변에 재학 중이거나 거주 중인데 모임이나 과제를 할 공간이 필요했다면 '공간이음'을 이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유진영, 이소연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