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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미래 길잡이/기자단카드뉴스

[기자단카드뉴스] 제11기 통일지도자아카데미, 일본연수를 마치다

사진 출처:한반도미래재단

사진 출처:한반도미래재단

사진 출처:한반도미래재단

사진 출처:한반도미래재단

사진 출처:한반도미래재단

 

<제11기 통일지도자아카데미, 일본연수를 마치다>

부산에서 비행기로 약 40분이면 닿는 일본 큐슈 후쿠오카!

큐슈는 우리나라오 지리적으로 가깝기에 오래 전부터 교류가 많았던 곳인데요

바다를 통해 옛날부터 해상무역과 문화적 교류가 활발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시절, 많은 선조들이 강제징용, 희생된 곳에는 큐슈도 포함됩니다

도착 후, 제일 먼저 하카타포트타워에 올라 후쿠오카 시내를 조망하였습니다

후쿠오카 구치소 앞에서 윤동주 시인의 희생을 재고하기도 했으며

큐슈국립박물관을 찾아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 큐슈의 문화를 엿보기도 했습니다

군함도에서 강제노역을 당한 조선인들의 희생을 되돌아보기도 했습니다

일본 첫 개항도시 나가사키의 영국 상인 글로버 이름을 딴 글로버정원을 방문했습니다 

나가사키에서 전쟁의 무서움을 다시금 느끼고 조선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기도 했죠

사가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아리타자기의 시조로 불리는 조선의 도공 이삼평의 발자취도 따라가보았습니다

임진왜란 때 끌려간 이삼평이 사가현 아리타에 남긴 도자기 문화도 발견했습니다

후쿠오카 총영사관을 방문해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2박 3일간 후쿠오카, 나가사키, 사가 등지를 다니면서 새로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았습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특히 큐슈는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를 재고하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연수를 마친 모두에게는 통일지도자로서의 열망이 더 커졌음에 틀림없었습니다

남한 출신과 탈북 대학생들이 함께 한 시간은 끝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을 마주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