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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미래 길잡이/현장과 사람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Good bye 8기, Welcome 9기


안녕하세요.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9기 신소라입니다^^ 저의 첫 기사는 바로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Good bye 8, Welcome 9입니다. 지난 513일과 14일에 진행되었던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9기 발대식 및 워크숍은 8기 해단식과 동시에 진행되었는데요, 저는 바로 이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을 취재했습니다.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은 8기 우수기자로 선정된 김명종(홍익대, 27) 기자입니다.

▲ 해단식 후 홍용표 장관과 김명종 기자 (출처 : 김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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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안녕하세요,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9기 신소라 기자입니다. 오늘(5.13)로써 8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A)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과, ‘기자단을 졸업하고 한 번 더 거듭나는구나’ 하는 개운함이 교차합니다통일부 기자단은 갓 전역해 군인 티를 벗지 못하던 저를 다시 대학생으로 연착륙 시켜준 고마운 활동입니다.


Q2) 8기 우수기자로서 표창을 받게 되었는데, 어떤 점을 통해서 자신이 우수기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시나요? 더불어 이에 대한 간단한 소감도 부탁드립니다.

 A) 스스로 이런 말하기 민망하지만저는 많은 양의 기사보다는 퀄리티 있는 기사를 쓰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행사나 포럼 취재를 다녀와서도만족할 만한 내용이 없는 건은 기사작성을 포기했습니다실제로 5번 취재를 나가면 그 중에 2-3건 정도가 기사로 발행되었던 것 같습니다저는 기자단활동을 대학생들의 대학외적인 활동이 아닌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커리어스타트’ 개념으로 인식합니다. ‘기사라는 것은 인터넷이라는 영구적인 공간에 제 얼굴과 이름을 달고 공식적으로 발행되는 콘텐츠입니다. 10년 후 그 누가 검색해보더라도 학생시절 저의 활동에 당당할 수 있는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신중했습니다이런 점을 담당자분들께서 좋게 봐주신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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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지난 1여 년 동안의 기자단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A) 지난 9월에 철원에서 열린 DMZ마라톤에 참여하고 작성한 기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민통선 안에서 마라톤을 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여서 덜컥 참여했는데일산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 신청을 놓치는 바람에 새벽5시에 택시를 잡아 마포구청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겨우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게다가 무더운 날에 비까지 추적추적 내려서 씻지도 못하고 돌아오는 길에 정말 너무너무 덥고 힘들었습니다택시비 덕분에 원고료보다 취재비용이 더 컸던 유일한 기사이기도 합니다.


▲ 열중하는 김명종 기자 (출처 : 김명종 기자)


Q4) 기자단 활동을 통해서 얻은 것과 잃은 것(혹은 힘들었던 부분)이 있다면?

 A) 단언컨대 잃은 것은 없습니다얻은 것은 너무 많아서일단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꿈꾸는 8기 기자단을 친구로 만났고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통일을 준비하는 멋진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또한 활동비가 입금될 때 마다 숨통이 트였고(더 이상 입금자명 통일부를 볼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슬픕니다.), 일반 대학생이라면 절대 경험하지 못했을 것들을 경험했습니다심지어는 한 포럼에서 6선의 전직 국회의원이 먼저 제게 명함을 건네고 악수를 청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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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그동안 함께 했던 8기 기자단과 새로운 기자단으로 임명된 9기 기자단에게 한마디 해 주신다면?

 A) (8기 기자단에게모두들 각자 그 열정 변치 말고하는 일 다 잘 풀리기 바라고얼굴 자주 봅시다. (9기 기자단에게기자단은 정말 투자한 노력과 시간만큼 본인에게 경험치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수료기준만 충족하는 것과 그 이상의 무언가를 시도해보는 것은 그 결과에 있어서 분명하고도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터뷰를 해보니 우수기자의 답변답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에 대한 김명종 기자의 깊은 애정과 열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취재 후 만족할 만한 내용이 없으면 기사작성을 포기했다는 부분은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많은 양의 기사를 쓰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내용이 담긴 기사를 쓰는 것이 바로 진정한 기자의 정신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명종 기자가 언급한 것처럼, 김명종 기자의 적극적인 활동이 기자 본인의 삶을 보다 더 윤택하게 만들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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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만난 사람 또한 8기 우수기자인 정은영(동국대, 24) 기자입니다.

<!--[if !supportEmptyParas]--> ▲ 홍용표 장관(중앙)과 정은영 기자(우측에서 두 번째) (출처 : 정은영 기자)


Q1) 안녕하세요,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9기 신소라 기자입니다. 오늘(5.13)로써 8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으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A) 너무 좋았기에 너무 아쉽습니다마지막 워크숍까지를 마치고 돌아가는 버스에서 한 해를 돌아보는 감상에 푹 젖어버렸어요아주 큰 포부를 가지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던 때부터 발대식과 행사학술대회여름 워크숍부터 겨울 워크숍까지 많은 추억이 스쳐 지나갑니다통일부 기자단으로서의보다 정직한 활동소감을 늘어놓고 싶지만 1년을 추억하면서 너무 감상적이게 되어버린 저는 그럴 수가 없네요통일부 기자단으로서 학술적인 부분이나 대외적인 부분 모두모두 너무 좋았지만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 좋았습니다.


▲ 8기 우수기자 표창 (출처 :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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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8기 우수기자로서 표창을 받게 되었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요? 혹은 어떤 점을 통해서 자신이 우수기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시나요?

 A) 저 혼자 활동한 기자단이 아닌 만큼 감사한 마음입니다다른 기자들과 함께 견학도 다니고 인터뷰도 하고 공동기사도 쓰는 등 어울렸을 뿐인데 제가 이렇게 표창을 받게 되니 감사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제가 우수기사로 선정될 수 있었던 큰 이유는 아무래도 다량의 기사라고 할 수 있겠죠특히 여름방학 때 박차를 가해 써 올렸던 것이 큰 힘이 된 듯합니다기획기사든 취재든지 간에 꾸준히만 기사를 작성하신다면 누구나 우수기자 표창을 받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3) 지난 1여 년 동안 기자단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A) 하나를 꼽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무엇을 꼽아서 쓰려니까 정말 많은 활동이 있었던 것 같네요새삼 느껴집니다통일부 기자단은 시작부터 인상적이었어요가장 처음 취재했던 곳이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독통일자문위원회였는데 텍스트로만 마주했던 독일 통일의 주역들을 직접 마주하고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었어요또 네덜란드 취재기자를 만나 북한과 통일에 대한 인터뷰도 했고통일생각과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에서 유익한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할 수 있었죠통일관련 캠프도 많이 다녀올 수 있었고그리고 기자단 활동 중에 기사에 대한 문의메일 뿐만 아니라 종종 감사메일을 받게 되었는데 그게 정말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

 

Q4) 기자단 활동을 통해서 얻은 것과 잃은 것(혹은 힘들었던 부분)이 있다면?

 A) 저는 확실히 전공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북한학과를 전공하면서도 관련된 통일북한 아카데미를 참석하기란 사실 쉽지 않거든요여러 가지 일상적 핑계를 대면서 전공공부를 나서서 하지를 않았어요기자단을 지원할 당시에 북한학도로서(민망통일부 기자단을 어떤 윤활제로 만들어보자!! 했던 포부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정말 닥치는 대로 많은 학술행사 자리에 참여했고같은 관심사의 많은 학생들을 마주할 수 있었어요동국대 북한학과는 정말 소수과로 유지되고 있어서 북한과 통일에 대한 관심에 있어서 조금 고립되는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런 것들을 탈피할 수 있었어요그리고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시각으로 통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다는 것이 제일 큰 보배이지요힘들었던 부분은 역시 시간관리인 것 같습니다취재시간과 기사작성을 다하면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거든요학업과 기타 동아리아르바이트 등등과 병행하려니 역시 체력이 남아나질 않았어요정말 여러모로 바쁜 1년이었던 것 같습니다욕심을 부려서 일을 벌여놓으면 나중에 책임지는 것이 상당히 버거울 수 있으니 완급조절을 잘 하시길!


Q5) 그동안 함께 했던 8기 기자단과 새로운 기자단으로 임명된 9기 기자단에게 한마디 해 주신다면?

 A) (8기 기자단에게저의 어떤 중구난방(?)들을 받아주시느라 욕보셨고 저에게 좋은 사람들로 남아줘서 감사합니다사실 8기의 인연은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따로 작별인사를 하지 않았습니다그냥 임기를 마친 심사에 한마디랄까우리 만나요(9기 기자단에게) 9기 기자단으로 임명되신 것을 매우 축하드립니다기자단 활동은 절대 (-)되는 경험이 아닐 것입니다다만 얼마나 더 많은 것을 가져가게 되는가는 정말 자기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통일부 기자단은 정말 좋은 기회이니 부디 잘 활용하셔서 많은 경험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시기를!!

 

유쾌하고 열정이 넘치는 정은영 기자였습니다. 표창의 공을 동기들에게 돌리는 등 겸손함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솔직담백한 정은영 기자의 인터뷰가 많은 9기 기자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북한학도로서의 많은 자부심을 가지길 바랍니다!



그럼 이번에는 기자단으로서의 첫 걸음마를 뗀 9기 기자단과의 만남으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북한학과 소년, 9기 전경민(동국대, 23) 기자입니다.

 ▲ 워크숍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는 전경민 기자


Q1) 안녕하세요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9기 신소라 기자입니다먼저 통일부 기자단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제가 우선 북한학과를 전공으로 하고 있어서 통일문제에 관한 자료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그러다보니 통일이나 북한에 대한 관심이 많아질 수밖에 없었고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활동을 통해서 그에 관련한 정보들을 비교적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러한 이유들로 기자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2) ‘북한학과라면 평소에 통일과 북한에 관련된 것들에 관심이 많으실 것 같은데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활동 외에 참여하고 있는 유사 활동이 있나요?

 A) 현재 통일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서 통일 및 북한 문제에 대한 특강을 듣고 있고요봉사활동 차원에서 새터민 학생에게 수학이나 영어를 가르치는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Q3) 9기 발대식과 워크숍의 전체적인 프로그램 중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이 있다면?

 A) 오늘 아침에 진행된 안정식 기자의 강연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아무래도 기자단의 핵심은 기사를 쓰는 것에 있다고 생각하는데도 불구하고 기사를 어떻게 써야할지 막연했는데안정식 기자께서 기사를 쓰는 방향과 기사의 의미 등에 대해서 잘 알려주셨기 때문입니다직접 기사 작성 연습도 시켜주셨기 때문에 효과가 더욱 클 것 같습니다.


▲ 첫째 날 일정을 마무리하는 9기 기자단 (출처 : 이건우 기자)


Q4) 발대식 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과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A남궁바다 선생님이 기억에 제일 남습니다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7기로 활동하셨다고 들었는데그래서인지 저희의 고충을 제일 잘 알고 계십니다선생님이자 기수 선배로서 많은 의지가 될 것 같습니다또한 제가 북한학과인데 같은 전공 선배님이셔서 진로에 대한 고민도 같고평소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신념도 비슷한 것 같아서 발대식 기간 동안 제일 기억에 남는 분이었습니다.


Q5) 혹시 기자단 활동 계획을 세우셨다면, 어떻게 되는지 여쭈어 봐도 될까요?

 A) 신동한 기자와 함께 공동기사도 작성하고개인적으로도 단독 기사시리즈 기사 등등을 많이 작성해서 통일부 기자단으로서의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하고 싶습니다또한 통일전망대통일관 등 북한 및 통일에 관련한 현장들도 많이 방문해 취재를 하여 통일 미래의 꿈 독자 여러분들께 흥미로운 여러 장소들을 알리고 싶습니다. 


Q6) 기자단 활동을 통해서 얻고 싶은 점은 무엇인가요?

 A) 저는 통일 및 북한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는 게 이번 학기의 목표입니다이번 통일부 기자단에는 다양한 학과의 대학생 기자들 뿐 아니라 주한외국인 기자들도 있어서 그들과 함께하는 기자단 활동이 정말 유익할 것 같습니다특히 외국인 기자 중에는 활발했던 미국인 친구 아론(??)이 기억에 남네요명함도 교환 했습니다.


Q7) 앞으로 1년 동안 기자단 활동을 하게 될 텐데각오나 9기 동기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우선은 제가 한 달에 기사를 작성할 수 있는 최소 할당량을 채우는 것이 목표입니다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자단 여러분께정말 좋은 분들이 많이 오신 거 같아서 영광이고, 1년 동안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단 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통일 활동을 하고 있는 전경민 기자는 통일과 북한에 대한 공부를 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 보였습니다앞으로의 활동이 정말 기대되는 기자입니다.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은 바로 9기 기자단의 막내 이소연(덕성여대, 20) 기자입니다.

 ▲ 숙소에 도착한 후 이소연 기자


Q1) 안녕하세요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9기 신소라 기자입니다먼저 통일부 기자단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A)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가 통일 시범 교육기관이었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북한의 문화나 통일과 관련된 교육을 많이 받았습니다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통일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대학 진학 후 통일과 관련된 활동을 해보고 싶어서 관련 활동을 찾아보던 중대학교 학과 선배를 통해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기자단 활동을 통해서 통일에 대한 생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통일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2) 이틀에 걸쳐서 9기 발대식과 워크숍에 참여하셨는데특별히 기억에 남는 강연이나 프로그램이 있었나요?

 A) 발대식과 워크숍 모두 인상적이었는데요발대식에서는 8기 기자단의 활동 영상을 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8기의 활동 영상을 통해 9기 기자단 활동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느꼈습니다워크숍에서는 sbs 안정식 기자님의 특강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안정식 기자님의 특강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사작성법이 조금은 쉬워진 듯 했습니다기사를 직접 써보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도 기억에 남네요.


▲ 정약용 생가에 들리기 전 이소연 기자, 남궁바다 담당자, 신소라 기자(좌측부터)


Q3)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특별히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A) 기자단 사람들 모두와 친해지고 싶지만 특히 신소라 언니와 친해지고 싶습니다이번 워크숍 때 숙소를 함께 사용했었는데옆에서 잘 챙겨주기도 했고 또 많은 조언도 해주셨기 때문에 더 친해지고 싶습니다.


Q4) 기자단 활동을 통해서 가장 얻고 싶은 것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제가 기자단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은 바로 경험과 사람입니다기자단 활동을 통해 통일 관련 행사를 참여해보는 등의 다양한 경험을 얻고 싶고기자들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얻고 싶습니다.


Q5) 마지막으로 앞으로 같이 활동하게 될 9기 동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제가 대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안 된 새내기인지라 모르는 것도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동기들한테 많이 배우고 그들과 협조하면서 즐거운 기자단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더불어 좋은 기사도 많이 쓰고 싶어요.(웃음)

 

새내기다운 풋풋함이 묻어나는 인터뷰였습니다. 수줍어하는 이소연 기자의 설렘이 다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대학에 갓 입학하자마자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점에 새삼 부러운 기분도 들었습니다.


기자단 활동을 마무리 하는 8기와 시작하는 9기 기자단을 동시에 만남으로써 저는 마치 시공간을 초월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8기 김명종 기자와 정은영 기자가 똑같이 언급했듯기자단 활동은 정말 자신이 하기 나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8기 우수기자들의 기운을 받아 9기 기자들도 힘차게 기자단 활동을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