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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단/우리는대학생기자단

제 8기 통일부 대학생기자단 7월 정기회의 속으로!

안녕하세요!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8기 '통일대장' 김주헌 기자입니다. 

저희 통일부 대학생기자단에서는 매달 첫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회의'를 하는데요!

이번 7월 정기회의에서는 저번 달에 활동한 내용을 소개를 함과 더불어 대학생 기자단의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 수립을 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정기회의 시작 전 저녁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대학생 기자단 /사진: 김주헌 기자


다들 오랜만에 모여서 그런지 매우 반가워하며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다양한 지방에서 올라오는 대학생 기자단들이기에 정기회의는 안건 수립과 더불어 뜻깊은 '만남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 제8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7월 정기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사진 : 김주헌 기자

이번 7월 정기회의 역시 이웅 단장의 지휘아래 시작되었습니다. 

이번회의에서는 특별히 지난 5·6월, 7월 생일자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미 지나갔지만 챙겨주지 못했던 5·6월 생일자인 유재은, 김시온, 백상민, 신수아, 양다혜 기자이번 달 생일자인 신명선, 정유진, 박영선, 윤정후, 이지현 기자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했습니다.

케익은 강지영 부단장이 사비를 털어서 제공해주었습니다!(감동) 

 

△ 6월과 7월 생일자들을 축하해주는 기자들! /사진 : 김주헌 기자


이어서  에이핑크 친필 싸인 앨범 상품증정식이 있었습니다! 뜬금없이 왜 상품을 주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제8기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이웅 단장의 야심찬 첫 포스팅 이벤트로, 퀴즈의 정답을 맞힌 기자에게 에이핑크 친필 싸인 앨범을 선물을 약속했었기 때문입니다!

퀴즈 :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기원하며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최되는 ‘통일박람회 2015’의 슬로건은 무엇일까요?"

여러분 정답을 알고 계시나요? 

정답은 바로 '이제 하나, 희망찬 미래!' 였습니다. 정답을 재빠르게 맞힌 기사 2부 부장인 하준호 기자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 하준호 기자의 수상을 축하합니다! /사진 : 김주헌기자


본격적인 회의는 ▲ 팀별 활동보고, ▲ 하계 워크숍 계획, ▲ 안건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① 팀별 활동보고


먼저 기사 1부 부장인 김명종 기자가 활동 내용을 보고하였습니다. 기사 1부는 6월 한 달간 무려 20개의 기사를 썼는데요. 기사를 쓰는 것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왕성히 하는 기사 1부! 또한 기사 1부에 속한 하가연 기자가 민화협(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에서 발행하는 '민족화해' 7-8월호에 칼럼을 썼다고 합니다. 7월 이후 계획은 새터민 학교 기획기사와 정기적인 통일관련 독서토론, 서울근교 북한음식 탐방 등을 기획하고 있었습니다.  

기사 2부(백한: 백두에서 한라까지) 부장 하준호 기자는 지난 6월 27일 서울광장에서부터 시작하여 덕수궁 돌담길, 광화문, 청계천에서 이뤄진 '통일의 바람' 캠페인 활동 동영상을 보여주며 설명하였습니다. '통일은 왜 필요할까요?'라는 앙케이트와 더불어 부채를 나눠주는 등 통일의 시원한 바람을 일으켰다고 하네요. 타 팀에 비해 제주, 부산을 비롯한 다양한 지방에서 거주하는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진행이 힘들 것이라 생각하였지만 성공적으로 캠페인이 끝나게 되어 기뻤다고 합니다. 또한 7월 20(월)-22(수)까지 자체 워크숍을 기획하고 있다고 하네요!

△ 기사 2부(백두에서 한라까지)에서 기획·진행한 캠페인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방송부에서는 방송부 부장인 김시온 기자의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자원봉사로 인한 부재로 정은영 기자가 대신하여 보고하였습니다. 대부분 방송부원이 수도권에 사는 만큼 친목 도모를 자주하여 팀워크를 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방송부가 자체적으로 만드는 유니티비 영상물을 기획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또한 방송부 워크숍은 7월 중순에 예정되어있다고 합니다.


△ 오늘은 내가 방송부 부장! /사진 : 김주헌 기자

영상부의 수장인 김영준 기자는 저번 통일박람회 홍보영상을 만드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 <함께해요, 통일박람회2015> 통일박람회 홍보영상 촬영 현장으로, 자 간다~? 참고!)
이번에는 '북남남여'와 요즘 인기있는 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를 패러디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잘 나타나지 않는 기자를 찾기 위한 '추노 기자단 심층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기대가 됩니다!!

제가 부장으로 있는 사진부는 지난 6월 22(월) ~ 23(화) 부산에서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사진부 워크숍에는 기사 2부 이지현 기자와, 7기 박정웅 기자도 뒤늦게 합류하였습니다. 22일에는 동아대 강동완 교수님의 지도를 받으며 감천문화마을을 견학하였습니다. 또한 국제시장, 용두산 공원 등으로 이동하면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부산을 느꼈습니다. 23일은 해운대를 비롯하여 재한유엔기념공원에서 호국영령을 애도하였습니다. 향후 사진부에서도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했습니다!

 

△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사진 : 김주헌기자

 

② 하계 워크숍 계획 

이번 하계워크숍 일정은 8월 14일(금)-15(토)이며, 장소는 철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부장을 중심으로 하여 더욱 풍성한 하계워크숍이 되기 위해 각 팀별로 아이디어를 모아보기로 했습니다. 김영준 기자는 담력테스트의 일환으로 '귀신의 집'을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하는 등의 의견이 제시했습니다.

저 역시 평소보다 다소 진지하게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철원은 왕건이 개성으로 수도를 옮기기 전 후삼국통일을 위한 중심기지 였습니다. '철원과 태조 왕건의 후삼국통일을 통해 본 한반도의 통일'을 기자단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짧은 시간 내에 설명해주는 식으로 끝내려고 하였지만 약 30분 정도 강의로 바뀌어버렸습니다. 열심히 강의준비를 해서 알짜배기 기사로 찾아 뵙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두 번째 정기회의도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수기사 및 우수기자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우수기사는 먼저 온 통일, 미래 한반도의 인재로 : 새내기 탈북대학생 동아리 'BUK21'을 쓴 김지민, 송광민 기자였습니다. 공감수가 100이 넘어가는 등 많은 인기를 얻은 글이었습니다! 또한 6월 한 달 동안 8개의 기사를 쓴 김도희 기자가 우수기사의 명예를 얻었습니다.

다음 회의에도 더 생생하고 다채로운 정기회의 소식을 여러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김주헌 기자였습니다!!

여러분의 공감 하나가 통일부기자단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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