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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단/우리는대학생기자단

통일부 대학생기자단 2014년 마지막 정기회의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안녕하십니까. 7기 기자단의 숨은 기자 송우현입니다! 어떻게 1년을 보낼까 걱정하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2014년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유종의 미 라는 말이 있듯 다들 마무리를 잘하시길 바라며 11월 정기회의 이자 2014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같이 살펴보도록 하시죠!

2014년 마지막 정기회의는 12월 19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원래 매주 첫 번째 금요일에 진행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기말고사 시험기간이 겹쳤고 무엇보다 2014년의 마지막달 12월인 만큼 송년회 겸 19일에 진행하자는 이야기가 나와 19일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엔 더 힘찬 행보를 기대하며

이날 통일부 정책협력과 마경조 과장은 2014년은 통일에 대해 많은 인식을 전파하고자 하였는데 생각만큼 잘되지 않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래도 이러한 활동들이 쌓여서 내년에는 더 잘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더불어 기자단에게 한 마디 해주셨는데 한 해를 마무리 할 때 후회하지 않는 것을 반성해야한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후회하지 않는 다는 것은 뭔가를 시도조차 하지 않고 현재에 멈춰있었다는 것과 같기 때문에 후회하더라도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더 열심히 활동해달라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또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셨는데 행복은 어떻게 보면 되게 추상적인 개념이라 잘 와 닿지 않을 수 있지만 실제로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밥 한 끼 먹는 것도 행복이라고 이야기하며 연말은 사랑하는 연인과 즐거운 연말을 보내라고 덕담을 해주셨습니다.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회의를 시작하는 마경조 과장


  12월달의 우수기사, 우수기자상은? 두둥! 

12월 우수기사상과 우수기자상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는데요! 김다애 기자와 임혜민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임혜민 기자는 엄청난 기사량과 미국에서 기사를 쓰는 뜨거운 열정으로 다른 기자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김다애 기자도 한 번도 하기 어렵다는 우수기사 상을 두 번이나 받아서 기자단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저도 언젠가 탈 수 있겠죠? 우수기자, 우수기사 시상 이후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의 2015년 계획에 대한 이야기와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우수기사 상을 받는 김다애 기자


이번 회의에는 특별히 UniTV 의 심영규PD가 방문해 UniTV의 2015년 계획 설명해주었습니다. 지금까지는 UniTV 에서 저희 기사를 보고 영상을 제작하는 시스템이었다면 2015년에는 저희 대학생 기자단들이 자신의 기사를 영상으로 만들고 싶거나 어떠한 기사거리를 영상으로 만들고 싶다면 UniTV 에 제작을 의뢰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또한 UniTV에서도 촬영 아이디어나 아이템을 미리 정해서 관심 있는 대학생 기자단의 지원을 받아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5년에는 더 다양하고 풍성한 UniTV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연간계획 듣는 최대규,김태양,구본재 기자


  더 나은 2015년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UniTV의 연간 계획 이후에 기자단의 팀별활동에 대해 토의했습니다. 기자단은 총 6조로 나눠져 있는데 어느 팀은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이에 비해 어떠한 팀은 열성적으로 활동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몇 명이서 팀을 구성해 활동을 한다면 이에 대해서도 하나의 팀으로 인정하는 쪽으로 생각해보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인상 깊었던 것은 진가록 기자의 발언이었습니다. 진가록 기자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홈커밍데이를 진행해보거나 2015년도에 7기 기자단의 1년 간 활동을 가지고 하나의 잡지를 만들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남궁바다 기자단장은 연말을 풍성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7기 기자단의 1년을 정리하는 인포그래픽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인포그래픽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하는 남궁바다 기자단장

통일부 류길재 장관▲통일부 류길재 장관


회의 도중에 갑작스럽게 통일부 장관이 방문하여 기자단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류길재 장관은 '몰입'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좋아하는 일에 매순간 집중하고 그것이 연속되면 하나의 보람찬 자기 인생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2015년도엔 '공감' , '연대' 이 두 단어가 핵심 키워드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왜냐하면 2015년은 광복 70주년이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고 통일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자단이 더 의미 있는 기사를 많이 쓸 수 있도록 격려했습니다.

 

  송년회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정기회의가 끝난 후 간단하게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의 송년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송년회에서는 정기회의에 비해 더 많은 이야기가 오갔는데요. 7기 통일부 기자단들이 2014년을 되돌아보며 미숙했던 점과 앞으로 어떻게 이러한 미숙했던 부분들을 채워나가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엔 UniTV 측에서 제안한 아이템들과 더불어서 어떠한 기사를 쓸지에 대해 기자끼리 미리 토의하기도 했고, 기자단 전체가 떠나는 겨울 워크샵 장소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통일부 대학생 기자단

2014년 마지막 정기회의 기사 재밌게 읽으셨나요? 저희 7기 기자단들도 2014년 잘 마무리 하고, 2015년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그에 맞는 더 다양하고 풍성한 기사들이 가득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통일미래의 꿈 블로그 독자 여러분들도 2014년 잘 마무리하시고 2015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한 해 동안 블로그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공감 하나가 통일부기자단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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