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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이야기/이벤트참여마당

여러분의 의견을 듣습니다 : 통일항아리에 여러분은 무엇을 담겠습니까?

“준비되지 않은 통일은 혼란이지만 준비된 통일은 축복입니다.”

( R. 폰 바이체크 통일 독일 대통령)

 

세계가 경탄해 마지않는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를 이룩하였지만 우리의 활동 공간과 정신적 지평은 여전히 분단의 틀에 갇혀 있으며, 분단은 더 큰 꿈과 비전을 품지 못하게 하는 족쇄가 되었습니다.

 

이 부자연스럽고 고통스러운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을 이룩하는 일은 시대정신이며, 단절된 국토를 통일하는 것은 역사의 순리에 따르는 것입니다.

 

‘통일은 반드시 옵니다.’

 

정부는 이제 분단 관리를 넘어 말로 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질적 통일 준비에 나서고자 합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통일부는 통일항아리를 마련하여 통일에 대한 의지를 결집하고 통일에 대한 국내외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평화통일을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국민 개개인이 통일의 염원을 통일 항아리에 담아나가면 통일과정에서의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통일 항아리에 모아질 돈의 액수보다도 이를 통해 온 국민의 통일 의지가 모아지는 것이 보다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수천만 한국인들의 마음이 모이고 의지가 결집된다면 국제사회 역시, 우리의 진정한 의지를 인식하고 한반도 통일을 거들고 나서게 될 것입니다. 북한 주민들 역시 통일한국에 대한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통일항아리'는 통일세를 부과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통일의지를 결집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통일항아리'에 여러분은 무엇을 담겠습니까?  '통일항아리'에 여러분은 무엇을 담겠습니까?

6월 5일부터 25일까지, 소중한 의견을 남겨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감사와 경청의 의미로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입장권 2매'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