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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이야기/통일부는 지금

2012 통일부 예산안 안내

  

ㅇ 북한이탈주민 입국인원이 2만2천여명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이들이 일자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우리사회에 정착하도록 2012년에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창출사업에 보다 노력할 계획입니다.

 

ㅇ 취업지원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지역적응센터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추진됩니다.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에서는 ’12년 52억원의 예산으로 취업지원실 운영, 사회적기업 신규설립, 창업지원 및 영농정착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합니다.

 

ㅇ 취업지원실은 ’11.5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내에 설립되어 개인별 취업상담, 동행면접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2년에는 고용주 인식개선, 취업 및 창업박람회,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취업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대상별 사업을 보다 확장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취업상담 및 고용확대 7억)

 

ㅇ 사회적기업은 전체직원 중 북한이탈주민을 30% 이상 채용한 기업으로 북한이탈주민에게 우리 사회 적응의 디딤돌 역할을 합니다. ‘11.10월 현재 29개의 사회적기업이 있으며, 내년에 사회적기업 15개 기관(24억)을 신규설립할 예정입니다.

 

ㅇ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영농정착 및 창업지원을 실시합니다. 창업지원은 소액융자기관인 현대차미소금융재단과 연계하여 운영하며 ’12년 80여명의 창업교육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10년부터 실시된 창업지원은 ’11.10월 현재 58명이 지원받았습니다. 영농정착은 ’11년 20명이 처음으로 지원을 받았으며, ’12년에도 20명의 신규 영농정착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창업 및 영농정착지원 총 8.6억)

 

ㅇ 지역적응센터는 3주간 지역적응교육과 1년간 사후지원을 실시하면서 경제활동이 가능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로상담과 취업연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지역적응센터 예산중 일부)

 

 

2012년에도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의 원만한 남한 정착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