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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이야기/정책 돋보기

한반도 비전포럼 개회사(5.13)

 

 

한반도 비전포럼 개회사(5.13)

“한반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해야”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5.13(목) 한반도 비전포럼 개회사에서 세계 각국에서 한반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 콜린 파월 미국 전 국무장관, 리차스 하스 미국외교협회 회장, 이홍구 전 총리, 포럼의 연사와 토론자, 참석자 및 행사 관계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였다.

 

 

 

 

현장관은, 반세기가 넘도록 한반도에는 평화가 정착되지 못하고 분단은 여전히 한반도의 현재적 고통이자 미래적 과제로 남아 있다고 말하였다.

특히 북핵문제는 국제 비확산 노력을 근본적으로 위협하고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와 세계평화의 기초를 흔들고 있다며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구조는 북한의 비핵화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현장관은 무엇보다 우리가 걷고 있는 목적지와 방향성을 분명히 해서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를 향한 한반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자고 하면서 금번 「한반도 비전포럼」이 한반도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혜와 의지를 모아 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