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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이야기/정책 돋보기

김하중 통일부 장관 - 강지원의 정책데이트(KTV) 출연

 

강지원의 정책데이트: 상생과 공영으로 이루는 남북관계

- 김하중 통일부 장관 출연

 

 

 

 

KTV 한국정책방송(원장 손형기) 『강지원의 정책데이트』에서는 2008년 9월 1일(월) 밤 10시 방송을 통해 김하중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남북관계 현황과 정부의 대북정책 비전과 방향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부는 출범 당시 실용과 생산성에 기초한 상생․공영의 대북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지난 7월 11일 금강산 관광객 총격 피살 사망사건으로 인해 현재의 남북관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하중 통일부 장관은 이번 사건이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과 관련된 중대한 사안임을 감안해 정확한 진상규명, 신변 안전 및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입장에서 일관성을 갖고 대응해 오고 있다는 정부의 입장과 함께 향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도 앞으로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고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켜 통일의 기반을 닦는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힌바와 같이 통일부는 이러한 의지를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으로 체계화하여 북한과 서로 win-win하면서 공동번영을 추구하기 위한 세 가지 목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장관은 평화공동체 건설, 경제협력을 통한 경제 공동체 이룩, 남북 7천만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행복공동체실현 등 상생과 공영으로 이루는 대북정책 비전과 목표에 대한 소신과 의견도 밝혔다.


특히, 일부에서 비핵․개방․3000구상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오해를 갖고 있는 점에 대해 정부의 정확한 입장과 계획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현선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교수도 함께 출연해 남북관계 현황과 대북정책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도 함께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2008.9.1. 22:00. 한국정책방송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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