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 장관, 통일기반조성사업 관련 기업인 대상 세미나 축사

통일기반조성사업 관련, 기업인 대상 세미나 축사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3월 10일 대한상공회의소(남대문로 소재)에서 

연세대 통일연구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통일기반조성 관련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동 세미나는 ‘통일지향적 남북관계 발전과 기업의 대응’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현 장관은 축사를 통해 “경제통합 과정은 통일국가 경쟁력 제고의 핵심이며 

그런 점에서 우리 기업과 경제인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지금은 남북 경제통합이 가져 올 사회적 충격 완화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 라고 하였다.

 

이 자리에서 현 장관은 김명섭 연세대 통일연구소 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통일기반조성을 위한 경제계 공론화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통일부는 어려운 남북관계 속에서도, 향후 각계각층과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통일준비 공론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